2025년 4월 14일 월요일

“시속 1,200km 꿈의 열차”…하이퍼튜브 기술개발 본격 착수

“시속 1,200km 꿈의 열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본격 착수
- 2025년(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127억원 투입… 
  4개 세부 기술 개발 및 검증 
-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TF도 구성·운영

담당부서 : 철도안전정책과
등록일 : 2025-04-09 06:00


□ 정부가 올해를 K-하이퍼튜브의 
원년으로 삼고, 철로 위 비행기, 
하이퍼튜브 열차의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ㅇ 국토교통부(박상우)는
   차세대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인
   자기부상 추진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 한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 127억원(`25년 36.8억원) 
  사업기간 : 2025~2027년 
  주관연구기관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 기압) 튜브 속에서 
자기 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워, 
열차와 선로 간의 전자기력을 이용해 
열차를 강하게 밀어 초고속으로 이동시키는 
미래형 교통 시스템이다.

* 2013년에 기술 착수와 함께
  ‘하이퍼루프’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개념으로, 
  우리나라·유럽은 통상 ‘하이퍼튜브’라는
  이름으로 명명

□ 하이퍼튜브는 비행기보다 빠르고, 
친환경적이며, 기상 영향을 적게 받는 
교통수단으로 꼽힌다.









평택시, 2026년 국고보조금 가산 반영 협조 요청 - 중앙부처와 긴밀한 논의 -

평택시, 2026년 국고보조금 
가산 반영 협조 요청 
- 중앙부처와 긴밀한 논의 

등록일 : 2025. 4. 11.
기획예산과 : 031-8024-2210
예산팀 : 031-8024-2240
담당자 : 031-8024-2244

[참고]
한미연합군사령부 평택 이전 기념식 개최 
-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10일(목) 오후 2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개최된 
‘2026년도 평택시 국고보조금 
가산 관련 회의’에 참석해 
「미군이전평택지원법」 제2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에 따른 
보조율 가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22개 국비 사업에 대한 
가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국무조정실 미군기지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해 
중앙부처 21명, 경기도 국비환경예산팀장,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포함한
평택시 공무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평택시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특별법의 제정 취지를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재정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임유재 기획예산과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22개 국고보조금 대상 
사업의 개요를 소개하고, 
각 사업에 대한 보조율 가산 반영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사업 중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보조금 가산 
지원 의사를 밝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회의 종료 후에도 평택시 공무원들은 
각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논의를 이어갔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국가적 부담을 감내해 온 도시인 만큼, 
정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026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9개 시군에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9개 시군에서 개교…
반도체 등 전문인력 500명 양성
○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
○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을 통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에서 개교

담당부서 : 일자리경제정책과
연락처 : 031-8008-8119
등록일 : 2025.04.13  07:00:00

[참고]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제조기술 과정’ 교육생 모집은


경기도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소재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을 보면 
▲성남시는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
  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을 
▲파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설계 20명을 
▲용인시는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
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및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면접 기술 등을 포함해 
취업까지 연계 추진하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작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는 48.8%, 
바이오는 32.1%를 차지할 만큼 
미래기술분야 사업체 수가 많다”며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기술 분야의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등 
지역 인재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