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1일 화요일

2025년 3월 11일(화), ‘8조2천억’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 2030년 준공 예정

‘8조2천억’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 
2030년 준공 예정
○ 2025년 3월 11일(화) 착공식 개최, 
    구성역(GTX-A,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에 
    주택용지 1만호 규모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 도모
○ 일자리를 만들어 민생경제를 살리는 
    ‘경기 기회타운’ 실행 첫 삽, 
    2030년 준공 예정

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71
등록일 : 2025.03.11  15:33:01


[참고]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발표는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3월 11일 열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등 사업주체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만 호의 주택용지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약 5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첨단지식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GTX 기반의 교통 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광교, 동탄에 이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도민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기원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역세권에 주거와 첨단산업 복합개발을 통해 
자족기능을 제공하는 ‘경기 기회타운’ 
방식으로 조성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발표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발표  
○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기는,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에 새 랜드마크
○ 3대 기회타운 조성으로 일자리 7만개 창출
○ 소비에너지 30% 신․재생에너지 대체, 
    제로에너지 구현

담당부서 : 언론협력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14
등록일 : 2025.03.11  11:47:15

[참고]
(경기도지사 연설문)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제안합니다.는

(대변인 브리핑) 경기도, 
기아 2조 2천억 원 투자유치. 
화성에 국내 최대 규모(연간 24만대) 
PBV 전기차전용공장 신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조성될 
‘3대 기회타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입니다. 












경기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입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왔던 
이곳(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민의 삶이 바뀌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새 랜드마크’ 세 곳은 어떤 모습일까
(1) 우만 테크노밸리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김동연 지사의 설명대로 
이 곳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수원시․월드컵재단의 
합의로 인해 기회타운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됐습니다. 
2조 7천억 원을 들여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경기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합니다.

김 지사는 “이곳은 오랫동안 
체육시설로 활용되지 못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되고 있었으나 
부지 인근에 대학과 대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신분당선과 인덕원-동탄선이 지나는 
‘월드컵경기장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기존 월드컵경기장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해 
경기도 스포츠 인프라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우만 테크노밸리’에 
“훈련에 최적화된 전문체육 공간과 
숙소와 식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수촌이 생기고, 날씨 걱정 없이 
언제나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실내 스포츠 시설을 만들겠다. 
체육인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타운’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지의 개발 이익은 월드컵재단의 
안정적 수입원이 돼서 
경기도 체육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용인 플랫폼 시티
경기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 2천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두 번째 프로젝트인 
용인 플랫폼시티에 대해 
“경기도 최대 규모의 기회타운이 
될 것”이라면서 
“‘미래형 복합자족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상업, 문화,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입니다.

김 지사는 “13만 6천 평, 
제1판교에 준하는 넓은 부지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5만 5천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주택 1만 호를 공급해 
일터와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대규모 첨단산업지구는 
AI산업 벨트의 한 축을 이루며, 
AI에 기반한 미래산업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컨벤션 센터, 호텔 등 
MICE 시설과 상업·문화 공간은 
경기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용인 플랫폼 시티 역시 역세권에 위치에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인근 구성역은 GTX-A와 수인분당선, 
2개의 노선이 지나고 경부와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신갈JC 상부지역에 위치합니다.

(3) 인덕원 역세권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호를 공급합니다. 
총사업비는 1조 1백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올해 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현재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데, 
앞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이 개통되면 ‘4중 역세권’이 
형성된다”며 “4중 교통망의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적용되는 
콤팩트 시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뒤 “이곳 초역세권 인프라에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상업·여가 시설이 
들어가서 총 5천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인덕원 기회타운’에 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모델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회타운 최초로 도입되는 
수열에너지와 RE100 아파트는 
탄소중립 타운의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복합환승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의 혁명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기도 ‘기회타운’은 모두 ‘기후타운’으로
김 지사는 인덕원 외 모든 기회타운을 
기후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시 전체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춰 
사용한 에너지의 30%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것”이라며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의 40%를 줄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제로 에너지 빌딩’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모두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시설을 설치해 
생활 속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며 
“주거와 생활 자체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RE100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사람중심 경제의 집약체’ 기회타운
김 지사는 기회타운 조성을 통해 
경기도 산업벨트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년 전, 저는 경기도의 
5대 산업벨트를 말씀드렸다”면서 
“‘3대 기회타운’은 5개의 산업벨트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거점”이라며 

“우만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의 
AI지식산업벨트와 
경기 북부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벨트를 잇는 
거점이 되고, 

용인플랫폼시티는 반도체 메카 
동탄테크노밸리로 이어지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을 하나의 생태계로 만들고, 

인덕원 기회타운은 
경기 남부의 테크노밸리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제 발전과 지역 발전, 
지역 개발은 도시와 나라만 성장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사람 중심’의 투자로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왔다. 

경기 기회타운은 ‘사람 중심 경제’의 
집약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택임대차 계약 건 잊지 말고 신고하세요. - 계도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

주택임대차 계약 건 잊지 말고 신고하세요. 
- 계도기간은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등록일 : 2025. 3. 10.
토지정보과 : 031-8024-2850
부동산관리팀 : 031-8024-2880
담당자 : 031-8024-2886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임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였고 
오는 5월 말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두었었다.

평택시는 이 계도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미처 신고하지 못한 주택임대 계약 건에 대해 
반드시 신고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으로는 
2021년 6월 1일 계약 건부터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 계약 체결(신규, 변경, 해지)은 
모두 신고 대상이 된다. 
단 금액 변동이 없는 재계약은 제외된다.


신고 방법으로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및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첨부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

그리고 전입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전입과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가 
일괄 처리된다. 
전입신고는 이사한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위반 시 「주민등록법」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차인은 안전한 주택임대차 계약을 위하여 
계약 전에 해당 부동산의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발급받아 
갑구에 기재된 소유자와 주민등록번호가 
임대인의 신분증과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을구에 근저당 등 채무 관계가 설정되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완납증명서, 
전입세대열람원, 확정일자 부여 현황, 
선순위 보증금 등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차인의 법적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전입신고, 계약신고, 확정일자’ 3가지 모두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전입신고에 대한 대항력은 
신고 다음 날 오전 0시부터 생긴다는 
법적 해석이 있으므로 
전입신고 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오는 5월 말까지 
임대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끝나면 
미신고자나 거짓 신고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