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7일 금요일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로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로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 2025년 3월 6일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
- 지하화 방식, 1일 10만톤 하수처리 규모로 조성
- 시설 상부에는 친환경 공원 및 체육시설 마련

등록일 : 2025. 3. 7.
하수과 : 031-8024-5200
하수시설1팀 : 031-8024-5220
담당자 : 031-8024-5223

[참고]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계획 승인은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순항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을 
지난 3월 6일 신대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난 하수 발생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이전․신설하는 것으로, 
기존 시설보다 2만 5천 톤 많은 
10만 톤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처리용량 증가로 7만여 인구의 
하수처리 용량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평택시는 원활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강화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충족해 
안성천 방류 수질을 개선하고, 
완전 지하화 방식으로 설치돼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설 상부에는 친환경 공원과 
체육시설이 5만여㎡ 규모로 조성돼 
시민들의 여가‧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통복천과 안성천의 방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력해 
오늘 시작한 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통복공공하수처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민간투자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추진됐으며, 
2023년 평택엔바이로(주)
(대표사 ㈜한화 건설부문)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실시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해당 사업에는 
총사업비 2천14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평택시 공공부문 도시개발사업 (가칭)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 -

평택시 공공부문 도시개발사업 
(가칭)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 

등록일 : 2025. 3. 7.
도시개발과 : 031-8024-4000
도시개발팀 : 031-8024-4020
담당자 : 031-8024-40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 7일(금) 언론브리핑을 통해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과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공공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실시계획인가가 완료된 
서부지역 만호지구와 
개발계획수립이 완료된 
북부지역 가곡지구에 대해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신규로 추진 예정인 
가칭 원평·신궁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평택역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해 원도심의 기능을 되찾고 
지역의 명소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칭 원평·신궁지구는 
원평동 61만 9천㎡(약 19만 평)와 
신궁리 33만 7천㎡(약 10만 평)를 포함해 
총 95만 6천㎡(약 29만 평) 규모의 대상지를 
환지방식의 공공개발로 추진할 예정이며,

2024년 지방행정연구원(리맥)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에는 
지방재정(자체)투자심사 의뢰를, 
하반기에는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를 
청구할 계획이다.

개발 방향으로는, 시민들과 
평택역 이용객이 자동차 간섭을 받지 않고 
노을생태문화공원까지 쾌적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군문교 확장 및 촬영 구역(포토존), 
야간조명 등 경관개선을 통해 
노을 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며, 
안성천변 자연하천과 조화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변에 충분한 수변공간으로 
휴식 및 테마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발맞춰 
도시의 양적성장을 뛰어넘어 
시민들께 쾌적한 삶의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에 목표를 두고,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 및 
상호 보완적인 도시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나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100만 특례시 기틀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지사 연설문)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경기도지사 연설문)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담당부서 : 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4302
등록일 : 2025.03.07  09:50:37

[참고]
경기도, 연간 최대 120만원 간병비 지원 
‘간병 SOS 프로젝트’ 개시
○ 2025년 2월 20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 시작은

“긴급돌봄,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하세요” 
경기도, 2024년 12월 31일부터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 운영 시작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안내
2024년 상반기 소득.재산 정기재조사 실시는

경기도, 2026년까지 안성과 평택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 경기도, 2023년 3월 13일 
   ‘2023년 공공산후조리원 
   2개소 확충’ 발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대한민국’이 
마땅히 갖춰야 할 모습,
‘간병 걱정 없는 나라’의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돌봄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역대 정부는 돌봄의 울타리를 넓히고 
빈틈을 메워왔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건강보험을 처음 도입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토대를 놓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수백 개로 나뉘어 있던 
건강보험을 통합해
지금의 건강보험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만들어
어르신과 가족의 요양 부담을 덜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졌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돌봄은커녕
국민을 각자도생의 정글로 내몰았습니다. 

“간병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약속은 말뿐이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시범사업’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척추질환・재활병동 중심의 간병시스템은
정작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기도는
튼튼한 돌봄으로 ‘사람 사는 세상’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360도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지방정부 최초로 
‘간병 SOS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1인당 연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돌봄의 부담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지고자 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돌봄 정책도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깊고 넓게 돌봐야 합니다.
몸이 아파도, 나이가 들어도 
내일이 두렵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간병 살인”, “간병 파산”이라는 참담한 말이
더 이상 익숙한 현실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한 사람이 쓰러지는 순간
가족의 삶까지도 그 자리에서 멈춰버리는 
비극을 이제는 국가가 해결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건강, 한 가족의 일상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국가라면
그 존재 이유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간병은 국가의 책임입니다.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을 제안합니다. 

■ 첫째, 간병비 부담, 이제는 국가가 책임집시다.
‘간병급여’를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 항목에 포함합시다.
간병비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고
환자의 필요 정도에 따라 간병비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줄입시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대폭 확대합시다.
상급종합병원부터 종합병원까지
전 병동의 간호·간병 통합병동 운영을 
허용합시다.
간호 전문인력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병상을 늘려 개별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일상을 찾아줍시다. 

건강보험 누적 적립금 30조 원을 활용하면
지금도 충분히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간호·간병 시스템도 함께 개선해
간병이 절실한 환자부터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합시다. 

■ 둘째, 간병취약층을 위한 
주거 인프라를 구축합시다.
노인주택 100만 호를 지원합시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83만 명이 
우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방치되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택 80만 호를 개조해서 
계단과 문턱을 없애고
어르신들의 독립생활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만듭시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반값 ‘공동 간병 지원 주택’을 
20만 호 이상 확충합시다.
어르신 한 분이나 부부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간병인이 365일 24시간 상주해 
돌봄을 제공하는 공동 주택입니다. 

아울러, ‘정든 곳에서 나이 들기’ 위한
재택의료, 재가요양 인프라를 확충합시다.
응급 버튼, 안전 감지기 등 
스마트홈 설치를 함께 지원해
정든 곳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합시다. 

■ 셋째, 365일 주야간 간병시스템을 
도입합시다.
2028년까지 주야간 보호시설을 
1천 개소 확충합시다.
주야간 상관없이 365일 운영되는 
보호시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노인장기요양 수급자의 단기보호 이용일수도
현재 9일에서 20일로 대폭 확대합시다. 

‘돌봄 24시간 응급 의료 핫라인’과 
‘재택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합시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치의와 응급 의료진이
즉시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춥시다.

의료·간호·재활·돌봄 연계 서비스와 
야간‧응급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건강관리도 
지원합시다.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 간병시스템’을 구축합시다.
돌봄 로봇, AI기반 스마트 간병기술,
IoT 건강 모니터링 등을 확대해 
돌봄 가족의 부담을 줄여줍시다. 

■ 넷째, 간병 일자리를 좋은 일자리로 만듭시다.
질 높은 간병서비스를 위해 
간병인의 임금과 처우를 개선합시다.
간병돌봄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처우는 열악합니다.
2022년 기준, 간병인 세 명 중 두 명이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입니다.
월평균 120만 원의 저임금을 받으며 
과중한 노동환경에 처해있습니다. 

돌봄 종사자 양성과 관리를 
국가가 주도해야 합니다.
좋은 일자리에 좋은 인력이 유입되도록
선순환 고용창출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개인의 역량 편차를 좁혀야 합니다. 

AI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을 강화해
노동강도와 야간 간병 부담을 줄여
지속 가능한 간병체계로 개선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환자와 가족 여러분, 간병 종사자 여러분! 

돌봄과 간병은 ‘보이지 않는 손’에 
떠넘겨져서는 안 됩니다.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따듯한 손’이 
필요합니다. 

‘간병국가책임제 4대 전략’은
환자에게는 안정적인 회복을,
가족에게는 간병 걱정 없는 일상을,
간병인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모두를 위한 해법입니다. 

탄핵을 넘어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은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이어야 합니다. 

그 나라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따듯한 손’으로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켜주는 나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일상을
두텁게 보호하는 나라로 함께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