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마린센터에서
9월 13일과 14일 오전까지 경기해양기자단
제1기 교육이 있어 참석했습니다.
예전부터 평택항에 관심이 많았던
차였기에 기자단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를 했는데 합격이 되었더군요.
저를 포함한 17분이 합격하여
교육을 받았는데 대부분 대학생(13명)들로
구성되었고, 4분 만이 대학생 신분이
아니였지만 2분도 대학을 갓 졸업했기에
실제로 중년층은 2명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먼저,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사장님의
인사말과 위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점심을 먹고 평택항
안내선에 승선할 계획이였지만
기상악화로 평택항 홍보관으로 이동하여
평택항의 지나 온 내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녁에는 서먹한 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팀빌딩(레크레이션)과 경기해양관광자원의
이해 그리고 기사작성 방법 등을 설명듣고
팀별로 새벽1시까지 `평택항이 자동차
처리 1000만대 달성을 알리는 프로모션 과제'를
수행하고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서해대교
서해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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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기억에 또렸하게 남는 것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사장님의
평택항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설명하시면서 평택항은
대한민국의 다른 항만에서는 할 수
없었던 방안들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다른 항만의 물동량을 빼앗아 오는 것이
아닌 창조경제의 항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동북아의 허브항만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시겠다는 다짐이 있었습니다.
평택항 홍보관
평택항 홍보관
한편, 밤에 진행되었던
`평택항이 자동차 처리 1000만대를
돌파한 프로모션'에서는 팀별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었는데요.
우리팀에서도, `QR 코드를 이용한 홍보',
`재산세나 자동차세의 납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 `고속도로나 마린센터의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등등의 많은
제안들이 있었지만 다른 팀의 계획안이
채택되었습니다.
더하여서, 프로모션에 대한 기사도
작성을 요청받았는데 3~4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프로모션 기획안 제출과
기사작성을 할려고 하니 쉽지가
않더군요.
프로모션과 기사작성을 하면서 느낀 것은,
기자단이야 새벽 1시가 되어서
끝이났기에 잠자리에 들 수 있었지만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은 다음날
시상을 위해서 검토하고 토론을 가져야
했을 것이기에 잠자는 시간이
거의 없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토요일 오전에 다시 평택항의 설명과
시상을 끝으로 교육이 끝났다 할 것인데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아주 빡센 교육을 받고 왔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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