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경기도 학교농장』 참여학교
17일까지 모집
○ 신규조성 도내 10개 초 ․ 중학교 선발
○ 1교1촌자매결연·농산물직거래·체험학습 등
○ 1교1촌자매결연·농산물직거래·체험학습 등
도농교류 활성화 기여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농업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경기도 학교농장』의 2014년도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신규 대상지는 학교 내에
농작물을 가꿀 수 있는 유휴지나
옥상 등 농장조성 공간이 있고,
농촌체험학습 및 도농교류에
열의가 높은 도내 초.중학교이다.
특히 재배농작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프로그램, 사생대회, 백일장 등
학교농장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학교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삼아,
도심 속의 농업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1교1촌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이상 자매농촌마을을 방문체험하고
3년 이상 운영유지 가능한 학교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으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10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당 500만원∼1,000만원 내외에서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는 농장조성 및
작물재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멘토링 제도를
추진하고, 농장운영에 대한 애로 및
제한사항과 학교별 활동상에 대한
공유를 위해 학교농장 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학교농장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56개 학교에 58,499㎡의 면적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고추, 상추, 토마토,
고구마, 콩 등 각종 밭작물이나 벼 등을
직접 심고 가꾸어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체험활동 및 1교1촌 행사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도농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심 속 학교 내에
텃밭을 가꾸면 메마르고 불안한 정서를
안정시키고 환경을 쾌적하게 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으로 아이들의 급식에도
제공됨과 함께 학부모들의 참여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의 : 재단 도농교류부 031-250-2771
입력일 : 2014-02-09 오전 7:30:0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