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올해) 8천억 발행‥전년대비 61%↑
○ 경기지역화폐, 올해 8천억 원 발행‥
지난해 당초 발행 목표 4,961억 원 대비 61% 상향
○ 지난해 당초 목표의 113% 달하는
5,612억 발행하며 골목경제 활성화 기여
○ 올해 성공적 확대발행 위해
신규 정책수당 지속발굴 등 다양한 방안 추진
- ‘코로나 19’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위해
한시적 10% 특별인센티브 지급 추진
문의(담당부서) : 소상공인과
연락처 : 031-8030-2843 | 2020.02.17 17:38:13
[참고]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10명 중 9명,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10-9.html
비장의 머니 ‘경기지역화폐’ 띄우러
경기도 공직자들이 떴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blog-post_61.html
‘경기지역화폐’,
2019년 4월 1일부터 31개 시군 본격 발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2019-4-1-31.html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골목경제 핵심 정책인
‘경기지역화폐’가 성황리에 보급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2020년 2월 18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종의 대안화폐로,
올해 발행 규모는 정책발행 2,877억 원과
일반발행 5,123억 원 등 총 8,000억 원이다.
이는 2019년도 발행목표 4,961억 원에서
61% 상향한 규모로, 지난 한해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도와 구매율을 반영한
결정이다.
도는 지난 한 해 당초 목표의 113%에 달하는
총 5,612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이중 약 83%가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이라는
목적달성에 기여한바 있다.
더욱이 도민이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목표액 1,379억 원에
약 2.4배에 달하는 3,332억 원을 발행,
입소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매하는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
1월 한 달 만에 무려 1,000억 원이 팔리며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 같은 호응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지역화폐 도입성과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실제, 일반도민의 68%,
지역화폐 가맹점주의 63%가
지역화폐 정책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하고,
응답자의 과반(도민 63%, 가맹점주 51%) 이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지역화폐의 성공적 확대발행을 위해
▲신규 정책수당 지속 발굴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
▲맞춤형 홍보 및 활성화 지원
▲명절 등 10%할인 특별이벤트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 지원 등
기존 정책수당의 신청·사용을 독려하고,
파급효과가 큰 신규 정책수당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생활패턴의 변화를 고려해
모바일 간편결제 방식을 확대하고,
우수가맹점 확대와 전문마케터 운영 등
각종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10%할인 이벤트, 지역화폐 관련
특별행사 개최, 홍보 매체 및 방식 다각화 등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과 협조해 한시적으로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골목상권 내 소비를 유도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지역화폐를 매개로 한 소비 활성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며
“지난해 도민들의 성원에 부응해
올해에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역화폐 2019년 발행현황과
경기지역화폐 2020년 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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