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물 절약 동참 필요
-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
부서:수자원개발과 등록일:2015-11-03 11:00
경제혁신 - 물절약 CF
2년
연속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우리나라 용수공급의
핵심시설인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이 예년의 63%에
불과한
상황이다.
* 다목적댐 저수량(’15.11.2) : 금년 47억 톤 / 예년 74억 7천 톤
작년도 강우량이 예년에 82% 수준에 그침에 따라,
작년도 강우량이 예년에 82% 수준에 그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선제적으로 다목적댐 용수비축을
시작하고
가뭄에 대비하였으나, 금년 강우부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강원ㆍ경기지역부터 시작된
가뭄상황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 ’15 다목적댐 강우량(1.1~11.1) : 예년의 58%
(한강수계 53%, 금강수계 54%, 낙동강수계 65%,
섬진강수계 67%)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대응단계에 진입하여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나, 내년 여름철까지는
큰
비를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
해소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주의단계(7) : 하천유지용수 감량 필요 단계
(소양강,충주,횡성,안동,임하,용담,주암댐)
* 경계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 경계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감량 필요 단계 (대청댐)
* 심각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 생공용수
* 심각단계(1) : 하천유지용수 + 농업용수 + 생공용수
감량 필요 단계 (보령댐)
이에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이에 국토교통부는 내년 봄 가뭄 등 가뭄악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가뭄 ‘심각단계’로 20% 급수조정을
우선, 가뭄 ‘심각단계’로 20% 급수조정을
감내하고
있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지역의
조속한
물 부족해소를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도수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령댐
도수로사업 추진이 결정된 이후
한
달여간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준비를
끝마치고 10월 30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도수로
사업이 '16년 2월 완료되면 보령댐에
일
11만 5천㎥의 용수지원이 가능해져
이
지역의 가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나머지 다목적댐들도 용수비축 확대에
나머지 다목적댐들도 용수비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농기간이 지나 10월 이후 용수 수요량이
영농기간이 지나 10월 이후 용수 수요량이
적어짐에
따라 용수 부족에 대비가 필요한
댐들은
동절기 용수 최소 소요량에 맞추어
댐
용수를 공급하여 댐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한강수계는 11월 2일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한강수계는 11월 2일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일
259만톤 감량하여 그 양큼 상류 소양강댐과
충주댐
용수비축을 확대하였으며, 타 수계 댐들도
용수수요량에
맞춰 댐 간, 댐-보 연계운영을
강화하여
용수비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례없는 금년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협의를
유례없는 금년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장래 극한 가뭄에 대비한 항구적인
가뭄
대책들도 추진 중에 있으나,
당장
내년 봄 가뭄 극복이 최우선 현안인 만큼,
정부의
용수공급대책에 더해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물 절약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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