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아파트가격의 상승이 힘들어 보이는 이유들을
naver blog에 올렸던 것인데 옮겨봅니다.
공동주택(아파트)의 가격상승을 가로막는
4번째 이유로 주거의 트랜드 변화도
한 몫을 하지 않을까요.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불편한 것들은
1) 층간.단지간 소음인데요.
특히, 층간소음 문제네요.
낮에야 직장에 출근해서 소음을 느낄 수가 없지만, 주말이나 쉬는 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노라면 말소리, 쿵쿵거리는 소리, 싸우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 등등
가끔씩 단지내에서 들리는 커다란 앙칼진 목소리들
이래서 아파트 소음으로 살인까지 발생하는구나 하고 느낀다 할 것입니다.
2) 주차장 부족문제
지금이야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저녁 늦은 시간에 들어오면
주차를 해놓을 곳이 없어서 빙글빙글 주차할 곳을 찾아다녀야 하는 현실
3) 시끄러운 소리에
관리실에서 잊을만 하면 한번씩 진행하는 안내방송(?) 나뻐요.
또, 어디선가 들려오는 가전제품 사겠다는 마이크 소음.
어쩌다 한번씩은 물건 판매를 알리는 소음.
애기들이 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야 당연히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나머지는 글쎄요.
4) 잊을만 하면 한번씩 참석하라는 반상회 혹은 모임 등등의 고지
반상회나 모임 등등에 당연히 참석을 해야 하지만 참석을 못하면
벌금을 물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적잖은 벌금이 관리비에 합산되어
청구되는 현실(?), 왜 벌금을 내야 하냐고요.
5) 아파트가 복도식이나 계산식으로 건설되었기에
엘리버이터나 복도 혹은 계단에서 사람들을 만나도 아는 분이 아니면
모른채하고 자기 볼일만 보는 현실
6) 아파트는 층수가 높기에 창문이나 현관문을 마음대로 열어 놓을 수가
없다는 것도 나뻐요.
7) 관리비도 문제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노후화되어 감가상각이 발생한다는
것도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멀어지게 하는 이유라 할 것입니다.
기타 등등
뭐~ 아파트가 좋은 것도 있는데요.
보안도 좋다고 하지만 못느끼겠고, 겨울에 눈을 치우지 않아도 좋고,
그냥 방에 콕하고 있으면 세상 돌아가는 줄 모를정도로 혼자 있을 수 있고,
쓰레기(음식물 포함)청소가 쉽고, 놀이터나 단지를 한 바퀴 돌아봄으로서
운동이 되고,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기에 혼자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좋고,
기타 등등
그렇지만, 지금은 그리고 앞으로는 주거의 트랜드가 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의 개성에 맞는 주거공간을 확보할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면
주거의 트랜드가 변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2011년 가구수와 주택수인 주택보급률을 나타냄
공동주택의 현황<공동주택이 860만호(세대)가 있다는 뜻임>
다음번에는 새로운 투자수단의 발생이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가로막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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