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선농산물 1,3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사
◯ 7일 홍콩 등 8개국 10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계약 체결
◯ 포도, 배 등 신선농산물 수출
경기도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G푸드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7일 1,300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G푸드쇼 2013’행사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행사장에서 7일 오후 2시 홍콩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8개국 10명의 바이어와
신선농산물 수출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청계원, 엘림무역 등
도내 10개 농식품업체가 함께했으며 이들은
포도와 배, 신선계란 등을 수출하게 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인 수출상담회 및
계약체결식은 해외 우수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해 수출상담 및 계약체결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자리로 도는 올해
기존 일반바이어 초청행사와는 달리
도내 수출유망 10개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인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초청을 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엔저현상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기도 수출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경기도 농가와 농식품
생산업체 있기에 희망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경기농식품수출의
경쟁력은 물론 경기도 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담당자 이연재 031-8008-4452
010-4860-1156
입력일 : 2013-11-07 오후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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