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공동주택 품질향상 위한 건설관계자 워크숍 개최

공동주택 품질향상 위한
건설관계자 워크숍 개최

○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방안과
    우수 시공 현장사례 발표
○ 공동주택 층간 소음 및
    안전관리 등 정보교환


경기도는 26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와 주택관련 공무원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아파트 품질검수단
최초 발족부터 참여해 온 경기대학교 최용화
교수가 최근 공동주택에서 문제되고 있는
층간소음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LH 김백용 주택사업부장은
LH의 품질관리시스템을 소개,
품질관리 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건축, 전기, 기계, 조경 각 분야
품질검수 위원들의 건설현장 사례분석을
통한 주요지적사항과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분쟁 사전예방 및 품격 있는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06년부터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799개 단지
481,185 세대 점검을 통해 지적된
총 약 33천여 건에 대하여
31천여 건을 조치,
94%조치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타 시도에서도 이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전국적으로 10
자치단체에서 도입운영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15년 업무계획 발표 시
아파트 하자 분쟁 저감대책으로
입주 전 아파트 품질검수 대상지역
확대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도는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추진하면서 축적된 주요 지적사항 및
우수 시공 사례 등을 반영한 공동주택
품질검수 매뉴얼을 도내 시군과
전국 시도에 배포했으며, 이 매뉴얼은
경기도 홈페이지 및 경기도 전자북에서도
누구나 볼 수 있다.
  
경기도 주택정책과 김철중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설관계자들이
공동주택 건설시 품질향상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앞으로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품질검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 당 자 : 임 현 숙 (전화 : 031-8008-4909)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4909
입력일 : 2015-03-25 오후 4: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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