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해외진출
첫 사례…수주 확대 기대
부서: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5-03-25 06: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장대교량사업단’(’08.12~’15.12)에서
개발한
케이블교량
통합 유지관리시스템이
’16년
초부터 베트남 밤콩교(Vam Cong Bridge)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과정이 패키지로 해외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초장대교량사업단 연구기관
이번 초장대교량사업단 연구기관
((주)이제이텍)이
수주에 성공한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연장
870m 사장교인 밤콩교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교량에 적용되는
본 교량에 적용되는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은
교량의
특정 개소에 GNSS 계측기를 설치하여
3차원
변위를 측정하는 기술로서,
교량의
실시간 거동을 ±10mm까지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 전역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위치, 고도, 속도 등을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
또한, 적용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또한, 적용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시스템은 프로그램 개발자의
도움
없이 교량 관리자가 교량 계측시스템을
수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계측데이터의 손실 및
추가
개발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초장대교량사업단을 통해 개발한
그간 초장대교량사업단을 통해 개발한
설계
및 시공분야 연구성과는 다수의
국내
교량현장(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단등교
등)에 적용되었음은 물론
해외(터키
제3 보스포러스교, 칠레 차카오교 및
브루나이
템부롱교 등)에까지 진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에
유지관리 분야까지 해외시장에
첫
발은 내딛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
해외수주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침체 국면에 있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침체 국면에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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