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부출장소, “주민의 삶 가까이,
생활민원실로 좀 더 편리하게”
○ 14일 동탄역 인근에 개소...
동탄신도시 주민들 가까운 곳에서
민원업무 가능해져
화성시 등록일 2018-05-15
화성시가 민원업무를 위해
동부출장소까지 찾아가야했던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14일 동탄역 인근에 ‘동부출장소 생활민원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정주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현판제막식을 갖고
첫 출발을 축하했다.
생활민원실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
탄역 인근 동탄대로 537,
라스플로레스 237호에 마련됐으며,
13명의 직원과 무인민원발급기 2대가
배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제증명 발급 ▲부동산거래 신고
▲취·등록세(자진신고분)
▲통신판매업·축산물판매업·식품·공중위생업 영업신고
▲담배소매인 지정
▲가설건축물축조·건축물 철거·멸실·말소 신고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주택임대사업자 관리 등을 담당한다.
오는 7월부터는 여권 발급 업무도 개시할 예정이다.
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주민들이 동부출장소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생활민원실에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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