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시숲 조성 전문가 워크숍 개최
- ‘전국 도시숲 페스티벌 개최’제안
- 하천 및 항만을 활용한 도시숲 모범도시 방안 제시
담당부서 : 산림녹지과
담당자 : 박기출 (☎031-8024-4252)
보도일시 : 2019.5.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청정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앞서 평택시 도시숲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조연환 전 산림청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도시숲 조성 사업현황 보고,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전문가 및
시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조연환 전 산림청장은
“평택시는 산림은 부족 하지만
진위천, 안성천 등 천혜의 국가하천과
많은 하천이 있어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하천숲을 조성할 수 있다”며
“전국 도시숲 페스티벌을 평택시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은
“워크숍 개최 하루 전에 평택항, 진위천,
안성천 등 평택시 전역을 둘러보았다”며
“평택시는 아름다운 하천과 항구가 있으므로
이러한 좋은 자원을 도시숲으로 잘 활용 한다면
대한민국 도시숲의 모범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
“평택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비전을
잘 설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성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여러 전문가, 교수진, 유관기관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도시숲 조성을 최우선과제로
중․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
명품 도시숲 조성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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