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공모사업 선정
- 평택시 수소도시로 도약 발판마련
- 평택항 수소에너지 전환 시동 건다.
보도일시-2020. 12. 14.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전략과
담 당-황선식 (031-8024-2090)
[참고]
국토교통부,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평택시를 선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2/blog-post_14.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국토부에서 공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에
12월 14일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산업부에서 공모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평택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소도시를 구현한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수소충전시설과 함께 차량정비,
편의시설,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다.
국토부는 지난 10월 16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을 공모해
창원, 춘천, 평택, 안산, 충주, 통영 등
6 곳을 1차 후보지로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평택시를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했다.
평택시는 수도권에서 수소차,
수소충전소를 가장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있고
교통거점인 평택항 인근에
수소생산기지가 구축되고 있는 등
수소교통 복합기지구축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2023년까지 국·도비 107억원,
시비 28억원, 공사 25억원 등
총160억원을 투입해 대용량 수소충전소와
차량정비센터 등 부대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평택시는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거점으로
평택항을 주로 운행하는 화물트럭 등
교통수단들을 수소에너지로 전환해
그린항만으로 조성하고
향후 자동차클러스터, 현덕지구,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평택항 일대를 수소도시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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