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유아부터 만 23세까지 빠짐없이 무상교통
○ 무임승차와 무상교통에서 제외됐던
만 6세 아동, 2022년 3월 1일부터 지원
○ 2022년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 무상교통카드 온라인 접수
화성시 등록일 2022-02-28
[참고]
서철모 화성시장 무상교통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1/blog-post_10.html
화성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022년 3월 1일부터
만 6세 아동도 무상교통에 포함하기로 했다.
지난 2020년 도입된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18세 아동·청소년으로 시작돼
현재 만 19세부터 23세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됐다.
하지만 만 6세의 경우에는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약관’에 따라
만 5세까지인 무임승차와
무상교통 대상에서 모두 빠져있었다.
이에 시는 만 6세 아동 역시
무상교통에 포함시킴으로써
전체 인구 중 약 30%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누구나 교통비 부담없이 자유롭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서
대중교통 이용 습관을 늘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겠다는 취지이다.
만 6세 아동이 있다면,
2022년 3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무상교통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은 발급받은 즉시 가능하며,
다음달 25일경부터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무상교통 대상 확대로
만 6세 아동 11,973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1인당 연간 525,6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 누구나 이동권을 보장받고
지역 간 경계를 허물어
동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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