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42회(2022년)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 확대 검토
화성시 등록일 2022-04-19
화성시는 관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4월 19일 밝혔다.
화성시는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관내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정책선호도’조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문은
화성시 온라인정책자문단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31,764명중
9,560명의 자문단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내용으로는
‘저상버스 보급 확대’ 등 7개의 항목에 대하여
최대 2개의 복수선택이 가능하도록 실시했으며
설문결과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확대’가 3,849명(40.3%)으로 가장 많았고
‘출퇴근, 병원진료, 장보기 등
맞춤형 이동편의서비스 확대’가
3,284명(34,4%)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인도 정비 신호등 음성신호 등
보행환경 개선’이 3,090명(32.3%),
저상버스 보급확대에 2,694명(28.2%)이
응답했다.
화성시는 이번 설문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권 및 편의증진 정책과
예산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공공건물 장애인편의시설 미흡사항을 개선해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제도와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인식개선정책을 실시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설문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과 정책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면서 “관련부서와 협의해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