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 개최
-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선제적 방안 강구
보도일시 : 2024. 4.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획예산과
담당과장 : 김신회 (031-8024-2210)
담당팀장 : 윤석용 (031-8024-2220)
담 당 자 : 조정년 (031-8024-222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
▲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누락 세원 발굴과
기획 세무조사 연중 추진,
고액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대책 실시로
체납 징수액을 높이는 등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일자리 기회 제공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구인·구직자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를 4월 중 개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복지 수요 적기 파악과 지원을 위한
대책도 논의됐다.
제도권 내 지원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지원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과 자활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된다.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확산을 위해
지역건설업체와 간담회 등
소통 통로를 확대하고
대형건설 시공사와 협약 체결,
인허가 부서와 협업을 통해
착공 및 준공 시 지역업체 이용계획서와
실적확인서 등을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시민 삶의 안정과 특히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서
분야별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선제적인 방안을 발굴해 민생안정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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