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병설 터널 시공법” 등 3건을
‘이달의 신기술’ 로 지정
- 지금까지 731건을 신기술로 지정하여
건설현장에 활용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근접병설터널 시공법,
강관말뚝머리 보강공법,
노후 상수도관 보수공법과 관련하여
새로 개발된 3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729호~제731호)하였다고
밝혔다.
제729호 신기술(“충격차단공과
제729호 신기술(“충격차단공과
철근-숏크리트를 이용한 근접병설터널의
암반 필라부 시공법”)은 병설터널 사이에 있는
암반부분(필라부)의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충격차단공을 설치한 후 선행터널은 일반발파로,
후행터널은 진동제어 발파로 시공하는
근접 병설터널 시공법이다.
* 진동제어 발파 : 진동, 소음의 영향을 받는
보안물건이 근접한 장소에 적용하며
지반의 진동속도를 제어하는 발파기술
기존 병설터널은 필라부의 붕괴우려로
기존 병설터널은 필라부의 붕괴우려로
터널간 간격을 최소 3.9m 이상 이격해야하지만
이 신기술의 진동제어 발파기술로 터널간
이격거리를 1.3m까지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용지제한이 있거나, 기존 터널의 확장시에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730호 신기술(“전단돌기가 있는
제730호 신기술(“전단돌기가 있는
띠형 유공강판 연결재를 사용한
강관말뚝 머리보강공법(Crown Cap 공법)”)은
구조물 공사시 기초바닥의 주철근을
먼저 시공한 후 강판으로 된 연결재를
말뚝 선단면에 수직 결합하는 말뚝머리
보강공법이다.
기존의 말뚝머리 보강공법은
기존의 말뚝머리 보강공법은
수직보강근을 조립한 후에 기초바닥
철근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직보강근에 의해 간섭이 발생하였으나
이 신기술 개발로 기초바닥 주철근 설치작업과
수직보강재 조립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건축물뿐만 아니라 토목구조물 공사에도
향후 건축물뿐만 아니라 토목구조물 공사에도
신기술의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731호 신기술(“신축 붐이 장착된
윈치와 SLW 크레아 수지를 이용한
노후 상수도관 갱생공법(S.L.W공법)”)은
경화시간이 빠르고 부착력을 향상시킨
보수제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노후상수도관
내부에 분사하여 상수도관의 파열을 보수하는
기술이다.
기존 노후 상수도관 보수공법은
상수도 본관과 보수제의 접착력이 떨어져
들뜸과 처짐현상이 발생하였으나
이 신기술은 보수제의 경화시간이 짧고
부착강도가 우수하여 국내 노후 상수도관
보수에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산업 부진으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산업 부진으로
신기술 활용실적도 크게 감소되고 있어
신기술 전시회,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개선을 통하여
기술개발 지원정책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금번 지정된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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