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KTX 인천국제공항역 개통!
- 인천국제공항역 6.30(월) 개통,
매일 KTX 20회 운행
- 인천지역에서도 KTX 이용 가능해져
오는
6월 30일부터 KTX 인천국제공항역이
개통되어
부산이나 광주 등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별도의 환승 없이
곧바로
인천국제공항까지 KTX를 이용하여
갈
수 있게 된다.
* KTX는 인천국제공항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수색직결선(2.2km)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KTX 운행경로 :
경부·호남선~경의선~수색직결선~인천국제공항선)
또한, KTX가 인천국제공항역 외에
또한, KTX가 인천국제공항역 외에
검암역에도
정차함에 따라 인천지역에서도
서울역이나
용산역까지 나오지 않고
KTX를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는
KTX는
경부선 12회, 호남선 4회,
전라선과
경전선이 각각 2회씩,
1일
총 20회(상행 10회, 하행 10회)가
운행되는데,
KTX 운행시간표는 항공기
이·착륙
빈도 등을 고려하여 편성되었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47분*으로,
부산역에서는
약 3시간 30분,
목포역에서는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향후
서울역 북부 선형개량사업이
완료(`15년말
예상)되고,
경부선
2단계(`15년상 예상) 및
호남고속철도가
개통(`15년상 예상)되면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소요시간은
더욱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역 북부 병목구간의 통과와
인천국제공항선에서 속도가 느린 공항철도
차량과 선로를 공용함에 따라 KTX 열차의
운행속도가 조정됨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KTX 운임은
인천국제공항역까지의 KTX 운임은
환승불편
해소에 따른 편익과
공항리무진
버스 등 타 교통수단의
운임
등을 고려하여
서울역에서는
12,500원,
용산역에서는
12,800원이 책정되었고,
KTX
승차권은 오늘(6월 17일(화))부터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코레일톡’과
역 창구 등에서 예약 및
발권이
가능하다.
남영우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남영우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장은
“5월
말부터 하루 왕복 3회의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영업시운전을 통해
KTX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KTX
개통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이번
KTX의 인천국제공항 운행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은
물론, 향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평창까지의
KTX
운행에 첫 관문을 열었다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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