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6일 수요일

국토교통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국토부,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개최

- 8.25일 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공간정보 체험의 장으로 열려

국토정보정책과 등록일: 2014-07-16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 공간정보기술과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를
8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당초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엑스포 기간중 국토교통부 국정감사가
개최(8.26~9.4일)됨에 따라 8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변경 개최된다.

금번 엑스포에서는 공간정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 공간정보 기술과
서비스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산업전시회와 각종 공간정보 관련
컨퍼런스가 열리며,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전시회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 대중화에 맞춰
“공간정보 창조관”, “공간정보 미래관“,
”체험존“ 등 10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ICT 기술과 융합하여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되는 공간정보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전시관 최초로
자신의 위치와 주변 전시부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 네비게이션”이
도입될 계획이며, 공간 빅데이터·재난방지
앱·사물인터넷 및 증강현실 등 공간정보
관련 빅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공간빅데이터) “빅데이터특별관”에서는
국가의 빅데이터 정책과 시범사업 현황,
전문기업의 데이터마이닝 기술 및 소프트웨어,
일반 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현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체험존) 체험존에서는 SOS안심서비스,
스마트구조대 등 긴급구조 앱과 공간정보
융합제품인 4D기반의 자동차,
항공기 시뮬레이션 체험기기,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커피자판기(스마트폰으로 개인별 기호에
맞는 커피, 프림, 설탕의 양을 선택한 후
태깅하면 원하는 커피가 나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앱 개발」,
「빅데이터 활용」, 「공간정보 정책제안」,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현재 신청 접수중에 있으며,
8월 25일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다만, 금년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해외 장관급 인사가 참석하는
고위급회의(High Level Forum)와
국제컨퍼런스(ICGIS)는 내년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eospatial Information Science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가 ICT, 타산업 등과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핵심동력이며,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산업이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람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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