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창사 이래 최초
매각실적 5조원대 돌파 !
- 연초 목표대비, 176%,
금액으로는 2조원이상 초과달성
- 부채비율 287%, 행정자치부
부채감축목표 320% 초과달성
경기도시공사 등록일 2014-12-31
경기도시공사는 올 한해
총 5조 815억원의 매각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5조원대의 매각실적을 거둔 것은
공사 창사 이래 최초로, 연초에 세운
매각 목표액 2조 9천억원보다 2조원 이상
초과된 실적이다.
주요 매각내용은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주상복합용지 등 2조 850억원,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공동주택용지 6,002억,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공동주택용지 9,807억원,
위례신도시 A2-2블록 아파트 분양 4,984억
등이다.
이러한 매각목표 초과달성 바탕에는
공사 전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다.
판매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3월과 10월에
판매촉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본사 1층 현관에 판매전광판도 설치해
판매실적을 끊임없이 전 직원이 공유하며
판매의지를 독려했다.
적정 판매 규모 및 시기에 대한
고민 역시 끊임없이 이어갔다.
이를 통해 공사는 금년 매출액 3조 4천229억원,
당기순이익 1천 229억원, 부채비율 287%의
경영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채비율 287%는 2014년 행자부의
부채감축목표 320%를 훨씬 하회하는
수준으로 광교신도시 사업에 착수한
2006년 이후 최초로 부채비율이 200%대로
진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러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엔 남양주 다산신도시 사업과
넥스트 판교테트노밸리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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