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남양호의 심각한 토사 퇴적 현장 확인
화성시 등록일 2014-08-14
채인석 화성시장은
13일
남양호준설대책위원회 양대석
위원장과
함께 심각한 남양호의 토사
퇴적 현장을
확인하고 남양호의 조속한 준설
필요성을
확인하고
있다.
화성시
장안·우정 지역과 평택시에
접하고 있는
남양호는 다목적 농업개발
사업의 하나로 조성되어
1973년 준공된
인공담수호로 준공이후 한 번도
준설이
이뤄지지
않았다.
인근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막대한 양의
토사가 유입되어
당초 계획 담수량의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이다.
현재 남양호에 쌓인 토사의
퇴적량은
890만㎥로
추정되며,
지역민들은 중앙정부에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나,
막대한 사업비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렵다는 답변만
11년째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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