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9일 금요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신사옥 개청식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사옥 개청식

- 광주·전남 혁신도시,
  콘텐츠 관련산업의 발전 주도 기대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09-18 06:00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9. 18.(목) 14시, 광주·전남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신용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신정훈·박혜자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양복완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 주요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09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재)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재)문화콘텐츠센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등이 통합된 조직으로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등 장르별 킬러콘텐츠*의
생산 및 유통을 지원하는 한편,
공정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과 창의 인력양성,
차세대 콘텐츠 개발 및 해외진출 지원 등에
역점을 두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 등장하자 마자 경쟁제품을 몰아내고
시장을 지배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일컫는
킬러애플리케이션 (killer application)을
문화ㆍ콘텐츠 분야에 적용한 것.
즉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국제적인 스타 등
문화상품으로서 시장에 큰 영향을 줄수 있는
컨텐츠를 말한다.
미국의 할리우드와 디즈니, 일본의 온라인
게임과 망가(漫畵), 프랑스의 와인과 향수등
사치재 산업이 대표적인 예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부지면적 10,532㎡, 건축연면적 12,1893㎡)로
‘12. 11월에 착공하고 ’14년 5월 준공,
6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173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별 문화 및 강점과
지역민의 창의성 및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콘텐츠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
콘텐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는 733.4만㎡ 면적에
총 16개 기관* 6,723명이 이전 하며,
정주 계획인구 49,499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 이전완료기관: 우정사업정보센터(‘13.3.),
농식품공무원교육원(‘13. 12.),
한국방송통신 전파진흥원(‘14. 2.)
한국문화예술위원회(‘14. 4.),
국립전파연구원(’14. 6.)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4월 광주광역시, 전남도,
나주시, 전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회의시
건의되었던 혁신도시 대중교통 확충 건에
대하여 5. 12.(월)부터 광주공항에서
송정역을 거쳐 혁신도시로 이어지는
신설 노선*을 개통하였다.

* 3대, 왕복 36회, 40분 간격
(광주공항 ↔ 송정역 ↔ 혁신도시, 2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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