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목요일

경기도, 쌀 생산비 9% 줄일 수 있는 벼직파재배 기술보급 실시


도, 쌀 생산비 9% 줄일 수 있는
벼직파재배 기술보급 실시

○ 8일 평택시 오성면서
    직파재배 연시회 가져
○ 직파재배 효과 : 노동력 35.3% 절감,
    쌀생산비 9% 절감
○ 올해 1,500ha 규모 직파재배 실시.
    2020년까지 8천 ha 확대 목표


쌀 생산비를 최대 9%까지 줄일 수 있는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8평택시 오성면
창내리에서 연시회(演示會)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직파시범사업
농업인과 농가 120명과 도,
·군 담당공무원 30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직파 재배기술에 대한
특별교육과 시범이 이뤄졌다.
 
직파재배는 못자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볍씨를 직 논에 뿌려서
재배하는 방법으로 무논점파,
코팅볍씨 담수산파 등이 방법이
있다.
 
무논점파는 파종 67일 전
비료를 뿌리고 써레질을 한 다음
물을 빼내 논바닥을 두부상태로
굳힌 후 기계(승용점파기)를 이용해
파종하는 기술이다.
 
기존 못자리 농법과 비슷한 결과를
내면서도 모내기 과정을 거치지 않아
기존 방법대비 노동력은 35.3%,
생산비는 9%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팅볍씨 담수산파는
싹 틔기 직전 종자에 규또는
철분분말을 코팅한 후 동력살포기 등을
이용해 파종하는 방법으로 이 역시
쌀 생산비를 9% 절감 할 수 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초기 벼의
생육상태가 균일하지 않다는 점,
잡초성 벼 발생 등 기존 직파재배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23개소 285ha에 직파재배기술을
투입해 전년도 1,047ha머물렀던
직파재배면적을 금년 1,500ha
확대할 것이라며 오는 2020년까지
도 전체 논 면적의 10%에 해당하는 
 8,000ha에 직파재배가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내
전체 논면적은 87,600ha
농업기술원이 올해 직파재배를
도입한 1,500ha는 전체
논 면적의 1.7%에 해당한다

[참고]
경기도 전체 논면적은 몇 평(坪)이냐면
약 2억6500만평입니다.




연락처 : 담당과장 이수영 229-5860,  
팀장 임영춘 5861,
담당자 한재수 5862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농업기술원
연락처 : 031-229-5862
입력일 : 2014-05-07 오후 3: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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