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심폐소생술 아파트 단지에서 배워요.

우리는 심폐소생술
아파트 단지에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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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운정 가람마을 6단지

    ‘심정지 환자 살리기’시범아파트 운영

○ 아파트 단지내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가족단위 교육 호응 높아
○ 심정지 환자 발생‘모의훈련’으로

    위기 대응 능력 향상

 경기도(북부청)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심정지 환자 살리기’ 시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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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아파트는 파주 운정지구

가람마을 6단지로 4만여명이

거주하는 대단지이며 주민들의

참여를 위하여 격월 토요일 오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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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교육은

6.14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며,

7월초에는 아파트

진입로에서 떨어진 고층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대응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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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내에서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교육생이 많다.

특히 아버지와 딸, 엄마와 아들,

노부부, 신혼부부 등이 같이 실습하여

가족관계도 돈독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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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시범단지내 영유아가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지난 5.21일 영유아

부모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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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초고층 아파트내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119가 출동하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도

정상적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약4분)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나 아직 시행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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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심정지환자 살리기’

시범아파트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하반기에는 4개 권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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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4-06-10 오후 4: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