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외국인 무료진료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7-10-22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차영애)는
지난 22일 시간·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서비스를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이달 22일부터
매월 네 번째 일요일(오후 2~5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 진료는 평택시 서평택의사회·서평택약사회
등에서 참여한다.
이날 보건지소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내과·외과 등 진료 및 각종 혈액검사를 받고,
증상에 따라 약도 처방받았으며,
모든 의료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됐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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