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8일 토요일

"고양시, 신분당선 고양연장"기초 타당성 용역 발표

“고양시,
신분당선 고양연장”기초 타당성 용역 발표  

- 신분당선 고양연장은  
  순환철도망 구축의 초석 및  
   유라시아철도 확충에 기여 
- 강남-삼송-킨텍스 연결,  
   신한류메카로의 위상을 정립 
- 광역경제권 이동 및 접근체계 강화
 
서울시가 지난 7월 24일  
신분당선에 대해서 
당초 ‘강남↔용산’에서  
‘강남↔동빙고↔삼송’까지  
연장해야한다고 발표한 것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도 경기 서북부  
고양시까지 구간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당위성과 필요성을 찾아 중앙정부에  
정식으로 건의하고자 고양시는  
지난 12월 경기북부개발연구원에  
`신분당선 고양연장 기초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여 본격적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발표회 이달 7일  
오후 4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아직 착수보고 단계인 연구용역에서는  
고양시는 100만 거대도시임에도  
서울 강남과 분당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 하나 없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전시장인  
킨텍스, 한류월드, 동국대 등  
주요 거점지역 연결을 통하여  
신한류메카로의 위상을 정립하고,  
광역경제권 이동 및 접근체계를  
강화를 위해서는 신분당선  
고양 연장방안은 매우 타당하며  
필수시설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북부개발연구원  
이훈교수는 인구 100만의 준광역도시에  
걸맞는 ‘광역철도 인프라 미비’와  
‘킨텍스, 한류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완료시 예견되는 도시교통 혼잡’,  
‘강남↔고양 간 고속 직결노선 부재’를  
이유로 신분당선 고양연장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구진은 다수의  
검토노선 중  시민들의 청원내용인
“강남-삼송-시청-동국대-킨텍스”  
직결노선과  기존 3호선 및 경의선과
환승연계가 가능한 “강남-삼송-원당-시청- 
동국대-풍산역-정발산역-킨텍스”의  
2개 노선으로 압축하고 시민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정확한  
수요 산출과 경제적 타당성(B/C) 분석을  
통하여 오는 3월중 최종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市)는 “신분당선 고양연장”은  
단순히 고양시 대중교통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인근 김포, 파주, 검단 신도시 등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나아가  
동북아 평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박근혜정부의 유라시아철도 
(Silk Road Express)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신분당선 고양연장 기초 타당성 용역은  
작년 11월 신분당유치위원회가  
2만 5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 청원서를  
고양시에 제출하는 등 높은 시민적 요구와  
시의 인식에 따라 실시되었다.
 시(市)는 신분당선 고양연장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작성,  
국토부, 경기도, 국회 국토교통위,  
서울시의 4개 기관에 보내 협조를  
하기도 했다. 
 
고양시는 본 용역의 당위성이 마련되면  
국가철도망계획 및 서울·경기 도시철도 
10개년계획 반영을 위하여 정책건의,  
범시민단체와 연대 등 전략적인  
대응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대중교통과 (인소영 주무관 ☎031-8075-2931)
고양시   입력일 : 2014-02-07 오후 3:44:21

경기도 올해 하천정비사업에 2,107억 원 투자


경기도 올해 하천정비사업에 2,107억 원 투자

○ 수해상습지 개선 등
지방하천사업 243km 56개 지구 1,487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11.5km 44개 지구에 620억 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총 2,107억 원의
예산을 도내 하천정비사업에 투입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홍수와 수해에 안전한 하천정비를 위해
수해상습지 개선 등 지방하천사업으로
243km, 56개 지구에 1,487억 원을,
·군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는
소하천정비사업 11.5km, 44개 지구에
6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자연친화적,
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김포시 봉성포천 등
26개 수해상습지개선 사업에 97615백만 원,
수원시 황구지천 등 8개 하천환경조성
사업에 16667백만 원,
용인시 경안천 등 8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22667백만 원,
김포시 나진포천 등 14개 지방하천
개수사업에 1175,200만 원 등
1,487(국비 817억 원, 도비 670억 원)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하천환경조성사업은
생태환경을 고려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향의 강 정비 사업은 하천에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정비사업이며,
하천개수사업은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든 사업은 기본적으로 치수 안정성
확보를 주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중 여주 원심천과 연천 안월천에 대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과 동두천 상패동
상패천에 대한 지방하천개수사업은
올해 완료되며 나머지 구간은 설계가 6,
보상이 25, 공사가 22곳에서 진행된다.
 
시장.군수가 직접 수행하고
국비 50% 지방비 50%로 추진되는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평택 청룡천 등
도내 44개 지구에 국비 310억 원과
·군비 310억 원 등 62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올해 봉가천 등 3개 구간에 대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에는
설계 11, 보상 8, 공사가 21곳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하천은 홍수발생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획 기간 내에 하천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액의 증가 여하에 따라
하천정비 여부가 결정돼 국비확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지역구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사업의 시급성, 소요금액 등 지방하천정비
사업의 국비확대 지원 건의를 한 바 있다.
이 결과로 당초 1,334억 원이었던
지방하천정비사업은 92억 원이,
소하천 정비 사업은 60억 원의 국비가
증액됐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하천환경조성 사업 등
친수사업 보다 치수사업(수해상습지
개선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해
신규 사업은 최소화하고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지역은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한 마무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 담당자 김영호 031-8008-5941


문의(담당부서) : 건설본부 하천과 / 031-8008-5941
입력일 : 2014-02-06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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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술닥터 사업, 두 배로 확대


경기도 기술닥터 사업, 두 배로 확대

○ 기술닥터사업, 올해부터 31개 시·군과 공동 추진
○ 사업비 32억 원(도비:시군비, 5:5 매칭)으로
    2배 늘어 지원 건수도 지난해 400여 건에서
    740건 이상으로 큰 폭 증가 기대
○ 기업지원 홍보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지원 전 주기에 시군 참여
    기술닥터사업을 통한
    ‘1시군 1강소기업 갖기’ 추진



중소기업 기술 애로를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경기도 기술닥터 사업이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도는 올해부터 31개 모든 시군과
기술닥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액 도비로 진행되던 기술닥터 사업비가
시군 참여로 32억 원으로 늘었으며,
지원 건수도 지난해 기준 400여 건에서
740건 이상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기술닥터사업은 대학교수, 정부 또는
지자체 출연연구소의 연구원 등
기술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1:1로 기술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200여개의 업체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기업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두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다.

우선 해당 분야 전문 기술닥터가
10회 이내로 기업을 방문해 무상으로
기술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기술지원은 기존 320건에서
640건으로 두 배 확대된다.
현장애로기술지원은 기업에서
간단한 신청만으로도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술 애로를 겪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4개월 동안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시험분석 등 과제당 최대 1,8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중기 애로기술 지원
기존 25건에서 67건으로 지원 목표 건수가
상향됐다.

중기 애로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체계적으로 기술, 장비,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술애로를 해결과 졸업 예정자
또는 퇴직기술전문가 등 고급 기술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고용연계 애로기술지원
연구기관 등 참여기관이 보유한 다수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통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관 연계형 스타기업
육성의 기회도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제품 불량 원인분석, 시제품 검증을 위한
시험분석 지원 및 2D/3D 설계 및 시뮬레이션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험분석지원도
기존 30건에서 40건으로 확대된다.

31개 시군이 기술닥터에 참여함에 따라
기술닥터 지원이 필요한 기업 발굴,
사업 홍보는 물론 시군별 우수기업 육성 등
기업지원 전 주기적인 현장 밀착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는 기술닥터사업을 토대로
‘1개 시군 1개 강소기업 갖기를 추진하고,
R&D, 자금 등 각 시군의 지원사업을
연계해 보다 폭넓은 기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술닥터사업은
금년을 기점으로 경기도내 모든
·군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경기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사업참여가 우수한 
·군 담당자는 포상하는 등 시군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술닥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기술닥터사무국
홈페이지(http://www.tdoctor.or.kr )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500-3333).
 
연락처  
구 분
성 명
사무실 번호
담당과장
김명기
031-8008-4010
담당팀장
박근태
031-8008-4615
담 당 자
정운혁
031-8008-4671
 
  
문의(담당부서) : 과학기술과 지식재산팀 / 031-8008-4671
입력일 : 2014-02-06 오전 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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