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선다.

평택시,
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선다!
- ‘2019 공동주택 공동체 한마당 시범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정 시장, “공동체적 삶의 가치 회복으로

  이웃과 화합하는 공동주택 되길 기대”

담당부서 : 주택과 
담당자 : 손인경 (☎031-8024-4142)
보도일시 : 2019.12.12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12월 12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한마당’을 열고
‘살맛나는 평택, 이웃과 함께살이’를 주제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동주택 내 갈등해소와 이웃 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부터 시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개선방향을 찾기 위한
‘2019년 공동체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기획단 등 시민 60여명이
함께 했다.

보고회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우미린 레이크파크·포스코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의
‘제1회 배다리생태마을 이웃사이축제’ 등
3개 사업의 사례발표에 이어 성과와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토론과
시범사업에 참여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는 많은 공동주택들이 건립되고
해마다 많은 시민들이 입주하고 있어
공간적으로 단절될 수 있는 공동주택에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추진 중인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공동주택을 만들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단법인 2.1지속가능재단,
평택YMCA, 자치리더십센터 등과 함께
민관 거버넌스로 전문가 포럼, 공동체 교육,
마을행사기획단 양성, 시범사업 등
공동주택 공동체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화성시, 2020년 어촌뉴딜 고온리와 국화리 2곳 선정

화성시,
2020년 어촌뉴딜 고온리와 국화리 2곳 선정
○ 고온리, 국화리 총 사업비의 79%인
    각 77억, 109억 국도비 확보
○ 어항정비, 평화기념 놀이터 조성,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혁신어촌’조성

       화성시          등록일    2019-12-13
 

화성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고온리와 국화리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고온리와 국화리
총 사업비의 79%인 각 77억 원과 10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고온리는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을 겪은 마을에 쿠니 PNP(사람, 자연, 평화)
힐링광장을 조성하고 치유와 휴양의 공간으로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어항시설 정비
▲독살 복원 및 해변정리
▲개방형 평화기념 놀이터 등
총 97억 원을 투입해 연간 1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화리는
▲둘레길 정비
▲국화 놀이터 조성
▲여객선 접안 시설 및 선양장 보수
어항시설 정비
▲귀어귀촌센터 조성 등 138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가고 싶은 국화도를
만들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2019년 어촌뉴딜 300’에 선정돼 80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백미리 해양생태공원 조성,
스마트 리조트 통합시스템 등을 구축 중에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 “통합돌봄에 지속적인 국비 지원돼야”

서철모 화성시장,
“통합돌봄에 지속적인 국비 지원돼야”
○ 화성시,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서 장관상 수상
○ 인력부족으로 정신장애인

    집중사례관리 어려워, 지속적인 국비 지원 필요

         화성시          등록일    2019-12-13


서철모 화성시장이 13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 참석해
정신분야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서 시장은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콘서트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시설의 태부족을 지적하며,
지역사회에 방치된 정신질환자를 위해
살 곳과 이들을 도울 전문가, 재활 및
회복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우선 과제로 전문 인력 확충을 꼽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신질환자 돌봄 선도사업을 운영 중인
화성시는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두드림팀’을 활용해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에게 자립체험주택과
주기적인 사례관리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서와 연계한 24시간 위기대응시스템과
전국 최초 시민정신건강체험관 T.T존 설치 등으로
정신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서 시장은 “내년 하반기까지 읍면동에
통합돌봄 전문 인력 20여명을 배치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농업 프로젝트 등
새로운 재활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시스템이
타 지자체에도 적용돼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로 꼽히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