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평택시, 2019년~2020년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평택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안전총괄관
담 당 자-장근혁 (☎031-8024-4921)
보도일시 : 2019. 10. 1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 2020년 겨울철 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풍랑 등
자연재난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재난담당 공무원 등 민·관·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한파는 15년 만에
가장 빠른 10월 초부터 이른 한파 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며,
폭설 또한 잦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폭설에 대비해서는
설해대책 전진기지(야적장) 4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친환경제설재, 염화칼슘, 모래 등) 구입과
제설장비(살포기 61대, 제설기 24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0개소 등)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트랙터용 제설기 279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 제설 브로어 72대 등을
읍면동에 배치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취약구간에 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방서, 교육청, 군부대,
삼천리 도시가스, 한전, 가스안전공사,
농어촌공사, 건설기계협회, 열관리시공협회,
건설자원협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공무원간 협업을 통한 제설작업으로
올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도 설해에 의한
피해가 발생 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및
사전준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개최

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개최

담당부서-총무과
담 당 자-한정은 (☎031-8024-2625)
보도일시 : 2019. 10. 1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기록으로 보는 마을이야기(정혜경 박사),
4차 산업혁명과 기록문화(노명환 박사),
과학을 통해 본 종이의 역사, 종이의 미래(한윤희 박사),
한지공예 체험학습(황경숙 전문강사)으로 진
행될 예정이다.
특히 2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경우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 발급 및
한지항아리 만들기 개별 체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기록관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화 하는
기록문화를 확산하며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트 메카로 변신하는 경계 없는 공장 - AT랩 구축 위해 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 MOU 체결 -

미디어아트 메카로 변신하는 경계 없는 공장
-AT랩 구축 위해 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 MOU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9-10-16


화성시와 로얄앤컴퍼니(주)가
15일, 시청에서 기술과 예술의 융․복합을 통한
미래 신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서는
교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욕실과 화장실 문화를 선도해온
로얄앤컴퍼니(주)는 조립공장의 일부를
문화 및 전시시설로 용도 변경하고,
시는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 AT(Art+Technology)랩을 구축해
문화예술, 기술, 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의 기회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레이저 커팅기, CNC, 3D 프린터 및 스캐너 등
필요한 도구를 갖춰놓은 장소로
기술과 지식을 나누고 함께 만든다는 점에서
혼자 만드는 기존의 DIY(Do IT Yourself)와 달리
‘함께’를 강조하는 DIT(Do IT Together)이다.

시는 시설비, 장비비 등 57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물화 시키고
창업까지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팹랩(제작 실험실)과
미디어랩으로 구성된 AT랩과 미디어아트,
공방구역,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장비 사용 기본교육,
시민 참여 메이커 교육, 일대일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될 예정이다.

또, 시는 이 공간을 활용해 국내 예술가,
엔지니어링, 프로그래머를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미디어아트 산업도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관내 소공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고가의 제조장비 구입과
다양한 생산실험을 뒷받침하고,
로얄앤컴퍼니(주)는 소공인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장소 사용에 동의해,
국내 중견기업이 영세한 소공인과 공간을
공유하는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형 메이커스페이스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우리 시의 제조업 전문
인력 인프라를 활용해 메이커 활동을 활성화하고
향후 창업생태계 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기준 적용

최근 부동산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
금융부문 후속조치 시행

   금융위원회    등록일   2019-10-14







경기도, SNS 유명세 탄 ‘벽제터널’ 등 교외선 선로 내 출입금지 당부

“교외선, 폐선로도 인생사진 명소도 아닙니다”‥
경기도, 출입금지 당부
○ 경기도, SNS 유명세 탄 ‘벽제터널’ 등

    교외선 선로 내 출입금지 당부
- 교외선은 폐선로가 아닌, 지금도 운행되고 있는 노선

○ 무단 침입 시 철도안전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기존 찍은 사진도 신고 대상
○ 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와

    업무협약체결로 교외선 운행재개 추진중

문의(담당부서) : 철도운영과
연락처 : 031-8008-3864   |  2019.10.15  19:35:36


“교외선은 폐선로가 아닙니다.
허락 없는 출입은 불법입니다!”

최근 교외선 벽제터널 등이 SNS를 통해
이른바 ‘인생사진’ 명소로 유명세를 탔다.
심지어 일부 여행관련 웹사이트에서는
교외선이 폐선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홍보되는 상황.
정말 교외선은 폐선된 곳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교외선은
함부로 출입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엄연히 ‘폐선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가 벽제터널 등 교외선 선로 내에
허가 없이 출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2019년 10월 16일 당부했다.

교외선은 고양 능곡역에서 양주 장흥역,
송추역 등을 거쳐 의정부역으로 이어지는
31.8㎞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다.
지난 2004년 4월 이용 수요 저조를 이유로
여객수송이 중단되긴 했으나,
현재도 화물 및 군용열차 일부가 운행 중에 있다.

이처럼 일반인의 선로 출입이 금지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철도가 다니지 않으니
폐선된 것으로 오인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왔던 상황.
더욱이 교외선의 선로나 철도시설 안에
철도공사 승낙 없이 통행하거나 출입하는 경우,
철도안전법 제48조 및 81조에 의거
1차 25만원, 2차 5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선로뿐만 아니라 인근 부지에 들어가는 것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거 온라인이나 SNS에 올렸던 사진도
신고 대상이기 때문에, 기존에 찍었던
사진은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앞으로 도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교외선에 대한 잘못된 홍보내용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정정 요청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교외선은 잠시 여객수송이 중단됐을 뿐
지금도 운행되고 있는 노선”이라며
“경기도에서는 현재 교외선 여객수송
운행재개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도민과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 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와
함께 15년 넘게 중단 돼 온 교외선의 운행재개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9월 ‘교외선 운행 재개 및 전철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는 교외선의 조속한 운행재개를 위해
국토부에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으며,
교외선 운행재개 및 복선전철화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한 용역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와 추진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준공에 따른 지적공부 확정.시행

경기도,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지적공부 확정․시행
○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준공에 따른 지적공부 확정․시행
-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시행자,

   지난 9월 평택시(지적소관청)에
   1단계 구역 준공 완료신고
- 평택시, 조성 완료된
   1단계 구역(273만㎡)에 대한 지적공부
    확정․시행 공고,
    종전 토지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 폐쇄하고
   고덕면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 새로 확정
○ 입주민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에 도움
- 경기도,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개별 통보하여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 이전 등기 조속 추진에 최선

문의(담당부서) : 공공택지과 |
연락처 : 031-8008-5567   |  2019.10.15  18:52:25

경기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이 부여됐다고
2019년 10월 16일 밝혔다.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해창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이다.

평택시장은 지적공부 부여에 앞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를 확정·공고했다.
공고기간 동안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없었고,
시는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를 새로이 확정했다.

확정된 토지는
종전 토지와 합계 면적은 같지만
부지 조성으로 모양 및 경계가 정형화돼
합계 필지수는 905필지가 축소됐다.

지적공부가 확정․시행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월 중 1단계 구역에 대한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하고
판매 완료된 토지에 대한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 등 관련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상황 및 절차는 평택사업본부
판매부(031-612-8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동안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빠른 시일 내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및 관련절차를
개별 통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238세대)과
단독주택(4,274세대) 등 총 5만9,512세대를 공급하고,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고덕신도시 위치도




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담 당 자-김정아 (☎031-8024-2226)
보도일시 : 2019. 10. 15.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성과 분석과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도시 구현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시민중심 열린행정 구현
▲환경우선 클린도시
▲품격있는 도시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통환경 구축
▲한미 상생·공유 기반 확립 등으로,
평택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평택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분야별 실천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이 체감,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2020년 예산 반영 및 실행계획을 구체화 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평택시-허리편한병원-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과 종합병원 유치 MOU 체결

평택시, 서부 지역에 종합병원 생긴다!
- 평택시, 허리편한병원 ․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과
  종합병원 유치 MOU 체결
- 2024년 10월 개원 목표, 내과 등

  16개과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센터 갖출 예정
- 정 시장, “서부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에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 자-박철환 (☎031-8024-4320)
보도일시 : 2019. 10. 15.


[참고]
안중출장소 신축 부지
화양지구로 결정 추진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9/blog-post_13.html

화양지구 병원이 건설될 곳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7/04/blog-post_49.html

화양지구 종합병원 건설계획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6/05/blog-post_958.html

화양지구도시개발사업
공공시설(학교, 청사, 병원) 결정(변경) 조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7/02/2017-36_57.html

화양지구 학교, 청사, 병원 등의
건축물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조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7/02/blog-post_96.html


오랫동안 평택 서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0월 15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평택서부 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참여기관 대표인 정장선 평택시장,
양용호 병원장, 최선철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주민 관심이 큰 현안인 만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종한 의원 등
시의원들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평택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허리편한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과 재원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병원 부지 제공 및
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 등
각 기관의 업무와 역할이 포함됐다.

현재 평택시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로 남부(평택, 팽성) 5개소,
북부(송탄) 4개소,
서부(안중)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어린이 진료전문 의료기관은
남부 및 북부 지역에 각 2개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 서부 지역에는 전무하다.

이로인해 서부 지역에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평택남부 또는 수원·천안에 위치한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불가피해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 생존율이 낮아지는 등
상대적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서부 지역은 평택항 활성화,
각종 도시개발(화양·현덕·송담 등) 사업,
서해고속전철사업 진행 등 지속적인 개발로
2022년까지 인구 18만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유동인구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인구 규모에 맞는
의료 시설이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허리편한병원에서 밝힌 건립 계획에 따르면
종합병원은 2024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부지면적 9,900㎡, 연면적 22,770㎡,
지상 10층/지하 4층의 규모에
내과 등 16개과의 진료과목과
350개의 병상을 갖출 계획이며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및
행정요원 등 55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개원 이후에는 긴급한 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의 역할 뿐 아니라,
▲인공신장실
▲뇌·심혈관 센터
▲음압시설을 갖춘 수술센터
▲중환자에 대한 치료센터
▲영상의학센터 등 특성화 센터가 설치된
종합병원으로서, 평택 서부 지역은 물론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거점 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평택항 확충 및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서부생활권의
친환경적 신시가지 조성을 목적으로 지정된
화양지구에, 안중출장소 이전 확정과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짐에 따라
도시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서부 지역 발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시장은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서부 지역 뿐 아니라 인접한 아산 및
당진 시민들까지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역상생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합병원이 서부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