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5일 월요일

평택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평택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보도일시 : 2024. 4.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주택과
담당과장 : 한우식 (031-8024-4070)
담당팀장 : 김상구 (031-8024-4140)
담 당 자 : 고유란 (031-8024-414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 12일(금)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여, 
관내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추진을 하고 있는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 관계자들에게 
올해부터 도입된 
‘보탬e(지방보조금시스템) 시스템’의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65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사업 추진 및 보탬e시스템 활용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공동주택관리의 개선방향
(우수관리단지 선정) 설명 및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공동주택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신규단지 지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실시 등 공동주택관리 지원 업무를 
홍보 및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어려움을 
도와 신속 추진에 기여하고, 
시에서도 공동주택단지와의 
상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A공동주택단지 관리소장은 
“보탬e시스템 도입으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고 협조하여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등 최초 공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등 
최초 공개…
○ 재단, 4월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
   (TOGETHER_Montaigne’s Cat)’ 내용 
   발표 및 포스터, 로고 등 EIP 최초 공개

문의(담당부서) : 한국도자재단  
연락처 : 031-645-0514    
2024.04.15  07:01:00


한국도자재단은 4월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
(TOGETHER_Montaigne’s Cat)’의 
세부 내용을 공식 발표하고 
포스터와 로고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투게더’는 
미국인 사회학자 리처드 세넷
(Richard Sennett)의 ‘호모 파베르 
프로젝트’ 중 하나인 「투게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저서에서 
차용한 것이다. 

올해 비엔날레에서는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지 모색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부제인 ‘몽테뉴의 고양이’는 
16세기 프랑스 철학가 
미셸 드 몽테뉴(Michel De Montaigne)가 
「수상록(Essais)」에 저술한 
‘내가 고양이와 놀고 있으면서, 
사실은 그 고양이가 나와 
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내가 어찌 알겠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나와 타인의 차이를 인식하고 
더 깊은 의미의 ‘협력’에 대해 
고찰하겠다는 의미다. 

임미선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오늘날 현대사회에 
만연한 소외와 무관심, 고독감 같은 
복잡한 이슈들은 이제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복원할 수 
있는지 도자 문화와 예술이라는 
삶의 지혜와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경기도자비엔날레의 로고는 
도자 작업에서 사용되는 도구와 자연,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고양이로 형상화하여 ‘투게더’의 
개념을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우리가 삶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떻게 협력하며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전시·학술·워크숍 등 본행사, 
키즈비엔날레·뮤지엄 콘서트·찾아가는 
비엔날레, 도자마켓 등 부대행사들이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