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1일 금요일

안중출장소, 포승산업단지 불법광고물 야간집중 단속

안중출장소, 포승산업단지 

불법광고물 야간집중 단속

- 159건 계고 및 자진철거, 

  미철거 10건 행정대집행 실시 


보도일시-2020. 9.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담 당 자-차정식 (031-8024-8496)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지난 9월 10일 포승국가산업단지내 상업지역의 

무분별한 불법 에어라이트(입간판)에 대하여 

대대적인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포승산단에서 적발한 불법 에어라이트는 

총 159개로 이중 149개의 에어라이트에 대해 

자진철거 안내를 통해 철거조치를 완료했으며, 

자진철거를 이행하지 않은 

남은 10개의 불법 에어라이트에 대해서 

이번에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것으로 

평택시 옥외광고협회와 협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며, 

이번에 철거한 불법 에어라이트는 

15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1개월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서부지역의 비약적인 인구 및 

교통량 증가로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이 폭증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경관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개최

평택시, 쌍용자동차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개최

- 노사민정협의회 차원 성공적 

  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공동 노력 결의


보도일시-2020. 9.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 당 자-한근만 (031-8024-344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청에서 쌍용자동차의 

성공적 투자자 유치 지원을 위한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5월 8일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원동력이 되는 만큼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특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호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협의회에는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지속가능재단 이계안 이사장,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쌍용자동차가 추진 중인 

신규 투자자 유치 과정과 성과를 설명하고 

회사의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및 고용안정에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노사민정 협의회는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 하기로 하였다.


평택시는 지난 7월 6일에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에게 

건의문을 발송했으며, 

평택시의회(7/8일)에서도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화성시 동탄출장소, 여권 수령 시 항균파우치 제공

화성시 동탄출장소, 

여권 수령 시 항균파우치 제


          화성시         등록일    2020-09-11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여권 수령자를 대상으로 

항균파우치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동탄출장소는 

9월 9일 살균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은 함유 항균필름으로 제작된 

여권파우치 3,000개를 제작하고 

9월 10일부터 여권 수령자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항균 파우치에는 여권과 함께 

해외여행 시 여권분실사고에 대비한 

여권 사본 2매, 여권 사용안내문이 담겼다.  


김진호 민원여권과장은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는 항균파우치가 

바이러스 전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여권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만 7세부터 18세까지 무상교통 카드 신청하세요”

화성시, “만 7세부터 18세까지 

무상교통 카드 신청하세요” 

○ 2020년 9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카드 사용은 2020년 11월 1일부터 

○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관내 통행 부분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9-11


[참고]

화성시, ‘지출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

Save Mobility 무상교통 도입 본격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8/save-mobility.html



화성시가 9월 21일부터 

만 7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카드 발급을 신청 받는다. 


무상교통은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한 카드 이용금액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정산해 

시가 대상자의 계좌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단, 좌석버스나 광역, 시외, 

공항버스와 관외 통행 또는

 전철 연계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카드 발급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된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며, 

신청은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나 세대주가 대신할 수 있다. 


9월 2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https://savebus.hscity.go.kr)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발급을 위해 신청일로부터 1주일간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대상자의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든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별도의 서류는 필요치 않으나, 

대상자 명의의 계좌번호와 휴대폰번호를 

반드시 입력해야 한다. 

휴대폰이 없을 경우에는 부모 또는 

세대주의 휴대폰 번호 입력도 가능하다.


카드는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로 발송되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한 후 

2020년 11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청소년 스스로는 대중교통밖에 

이용할 수 없고, 교통비가 부담스러워 

자유롭게 다니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라면서 

"청소년의 이동권과 생활권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청소년이 무상교통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가 해소되고, 기후위기의 주범인 

탄소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50만 이상 대도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정책인 만큼 무상교통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19세~23세, 

65세 이상까지 점진적으로 무상교통 

지원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보다 21% 높은 1만540원 확정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보다 21% 높은 1만540원 확정

○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시급 1만540원 

  2020년 9월 10일자로 고시

- 상대빈곤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등 반영

○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1만364원 대비 1.7% 상승

- 월 급여 기준 3만7천원 상승 : 

  월 216만6천원 → 월 220만3천원

○ 내년(2021년)도 최저임금 시급 8천 720원 보다

  1천820원 많아 (121% 수준)


문의(담당부서) : 노동정책과  

연락처 : 031-8030-2592    2020.09.10  13:14:11


[참고]

경기도, 2020년 생활임금 1만364원 확정 … 

최저임금 보다 21% 높아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9/2020-1364-21.html



경기도는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내년(2021년)도 최저임금 보다 21% 가량 높은 

시급 1만540원으로 확정하고 

2020년 9월 1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올해(2020년) 생활임금 1만364원 보다 

1.7%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3만7,000원이 늘었다

(월 216만6,000원→220만3,000원). 

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2021년)도 최저임금 시급 8,720원보다도 

1,820원이 더 많다.


이는 경기연구원이 수립·제안한 

‘2021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의거, 

지난달 27일 열린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의 

결정을 토대로 경기도가 최종 확정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와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반영여부 등을 토대로 제시된 

1만428원 ~ 1만580원 중, 

노동자의 어려운 경제여건과 

최저임금 인상률(1.5%) 등을 

종합적 고려해 2020년도 생활임금보다 

1.7% 인상된 1만540원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에 결정된 

‘2021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540원은 

내년(2021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경기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으로 

약 2,100명에 이를 전망이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 

생활임금 전문가 정담회, 

생활임금 토론회, 

생활임금위원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금액으로 산정했다”며 

“생활임금제가 노동자들의 소득증대와 

소비활성화를 일으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도는 지난 2014년 광역 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2015년 6천810원을 시작으로 

2019년 1만원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도 및 시군 공공계약 참여희망 기업 중 

생활임금 지급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2019년 3월 신설했고, 

올해(2020년) 8월부터 생활임금 서약 이행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한 가점항목을 추가하는 등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도모해왔다.


수인선 3단계 구간(수원~한대앞 19.9㎞) 2020년 9월 12일 개통으로 전 구간 운행 시작

서남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 ‘수인선’, 

25년 만에 전 구간 완전개통

○ 수인선 3단계 구간(수원~한대앞 19.9㎞) 

   2020년 9월 12일 개통으로 전 구간 운행 시작

- 인천에서 수원까지 소요시간, 

  과거 90분에서 70분으로 

  약 20분 단축 가능해져

- 분당선과 직결돼 

  인천~수원~왕십리 한 번에 갈 수 있어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43    2020.09.10  16:28:11



오는 2020년 9월 12일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폐선된 지 25년 만에 

다시 도시철도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역에서 안산, 시흥을 지나 

인천역까지 총 52.8㎞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1937년에 개통돼 1995년까지 운행했던 

협궤열차 구간을 복선전철로 만드는 공사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송도역~오이도역 구간(13.2㎞)을, 

2단계로 2016년 2월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구간인 

수원역~한대앞역 19.9㎞를 개통함으로써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맞게 됐다.


오이도역부터 한대앞역까지 잇는 

안산구간(12.4㎞)은 기존 도시철도를 

그대로 이용한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의 수원, 화성, 안산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 및 서수원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과거 1호선을 통해 

인천역에서 구로역을 거쳐 

수원역으로 이동 시 90분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20여분 정도 더 빠른 70분이면 

도착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인선(수원역~인천역 52.8km)과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 52.9km)이 

직결 되면서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 없이 한 번에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9월 10일 오후 고색역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수인선 개통식 행사가 열렸다. 

당초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홍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인원은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 기초지자체장 등 13명 내외로, 

테이프 커팅 및 시승 등만 간단히 진행했다.


이재명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 즐거운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 등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