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4일 수요일

평택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평택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김정아 (☎031-8024-2226)
보도일시 : 2019. 7.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완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부문 대상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 승용자동차 번호판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평택시,
승용자동차 번호판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 오는 9월 신규 등록부터 시행


담당부서-차량등록사업소
담 당 자-김성관 (☎031-8024-5510)
보도일시 : 2019. 7.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19년 9월 2일부터
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번호판
앞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트카) 승용차이며,
일반사업용(일반 및 개인 택시),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페인트식 번호판’은 
2019년 9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2개소의 번호판 제작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을 준비해
금형이 나오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
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승용자동차 번호판 교체는
의무대상은 아니나
차량소유자의 희망에 의하여 별도의 면허세,
수수료 및 번호판 대금 등을 부담하면
번호판 교체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031- 8024-552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공정특사경, 부동산 부정청약.불법전매 180명 적발 형사입건

가짜 임신진단서로 특별공급 당첨…
경기도, 부동산 부정청약·전매행위자 180명 적발

○ 경기도 공정특사경,
    부동산 부정청약·불법전매 180명 적발 형사입건
○ 4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 수사
- 분양권 불법전매 및 불법중개 9명 검찰 송치 완료
- 부동산 부정 청약(청약서류 위조, 위장전입) 171명 적발
 (24명 송치 예정, 147명 수사 중)
○ 도, 아파트 청약 특별공급 대상자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허가 확대 수사

문의(담당부서) :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연락처 : 031-8008-5122  |  2019.07.24 오전 10:30:00



임신진단서를 허위로 작성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되거나
전매제한 기간인데도
분양권을 전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킨 전문 브로커와
불법청약자들이 무더기로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부동산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전매와 부정청약에 가담한 청약 브로커,
공인중개사, 불법전매자 등 180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범죄사실이 확인된 33명 중
9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4명은 송치할 예정이다.
나머지 147명은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모두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 부동산수사팀은
수사기간 동안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에
임신진단서를 제출한 당첨자 256명의 자녀 출생 여부,
수원 ㄱ아파트 등 분양사업장 3개소의 적법 당첨 여부,
전매제한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첩보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아파트 불법 전매자인 브로커A는
다자녀가구 청약자B에게 3천200만원을 주고
시흥 ㄴ아파트 청약을 하도록 했다.
브로커A는 청약자B의 당첨이 확정되자
계약금을 대납해주고 분양권 권리확보
서류를 작성하도록 했다.
권리확보 서류란 부동산시장에
불법 유통되는 당첨자 명의만 기재된
분양권 거래서류로 거래사실 확인서,
양도각서, 권리포기각서, 이행각서 등을 말한다.
브로커A는 이를 공인중개사C에게 4천500만원에,
공인중개사C는 이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매제한 기간 중인데도 4천900만원에 팔았다.
도는 청약자 B를 비롯해 브로커A와
공인중개사C 등 불법 전매에 가담한
9명을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

또 다른 부동산 투기 브로커D는
SNS 모집에 응한 청약자E에게
소정의 금액을 주고 청약통장과
공인인증서를 받았다.
브로커D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던 청약자E를
수원시로 전입시킨 다음 수원 ㄷ아파트에
청약을 신청하도록 했다.
브로커D는 청약자E가 당첨된 후
전매제한 기간이 끝나자
이를 전매해 프리미엄 1~2억원을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부동산 투기 브로커F는
채팅 어플에 글을 게시,
신혼부부와 임산부를 모집한 후
신혼부부에게는 1천200만원에 청약통장을 매수하고
임산부에게는 100만원을 주면서
청약통장을 매수한 신혼부부 아내의 신분증으로
허위 임신진단서를 발급받게 했다.
브로커F는 이 허위 임신진단서를
청약 서류로 제출해 용인 ㄹ아파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청약에 당첨되자
이 아파트를 팔아 프리미엄 1억5천만 원을
불법 취득했다.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브로커G는
청약자H가 쌍둥이를 임신한 것처럼
허위 임신진단서를 작성하고
청약자H에게 500만원을 지급하고
안양 ㅁ아파트 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청약에
부정 당첨시킨 후 이를 팔아
프리미엄으로 1억5천만원을 챙겼다.

김 대변인은 이들 사례 외에도
임신진단서가 청약시장에서 위장결혼,
불법낙태 등에 악용된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행 제도 상 불법전매 및 부정청약을 한 경우
브로커, 불법매도자, 불법매수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해당 분양권은 당첨 취소될 수 있다.
전매기간에 있는 물건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또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떴다방,
무자격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
분양권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를
전담하는 수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수사는 부동산수사팀 신설 후
첫 기획수사 결과다.

김용 대변인은
“이번에 수사를 한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청약 당첨자에 이어
장애인 등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을 이용한
불법 청약자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 허가자에 대하여도
수사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동산 위법행위로 부당한 이익을 얻는 일이 없도록
엄중하게 수사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유치한 ‘PHC지씨엠코리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장비 부품공장 2019년 7월 23일 준공

경기도가 유치한 ‘PHC지씨엠코리아’
평택 오성에 반도체장비 부품공장 23일 준공
○ 23일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준공식 개최
- PHC지씨엠코리아 반도체장비

   주요 부품 생산공장 준공
○ 이화영 평화부지사

    “탄탄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에 큰 힘 될 것” 격려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19  |  2019.07.23 오후 2:13:56



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반도체 장비 부품업체인
PHC지씨엠코리아가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

부품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PHC지씨엠코리아는
이날 오전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상태 PHC그룹 회장,
박강욱 PHC지씨엠코리아 사장, 정장선 평택시장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PHC지씨엠코리아는
평화발레오, 평화정공, 한국파워트레인 등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PHC그룹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산업용 장비 부품 전문회사인
RPM의 합작회사다.

PHC지씨엠코리아는
경기도와 2015년 1,800만 달러,
2017년 1천만 달러 등 총 2천8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평택 오성과 현곡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PHC지씨엠코리아는
이번 공장 준공에 따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에 반도체 장비 주요 부품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의 20% 이상 점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다.
경기도는 PHC지씨엠코리아의
오성공장 준공이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국내 반도체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PHC지씨엠코리아의
반도체장비 부품공장 준공은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일본 제품을 대체할 국내 반도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등
탄탄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경기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