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5일 수요일

평택시, 코로나19 42번, 43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 코로나19 42번, 43번째 확진자 발생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 자-조민수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 04. 14.

[참고]
평택시, 코로나19 41번째 확진자 발생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19-41.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4월 14일,
코로나19 42~4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2번째 확진자는
부대 내 격리 중인 미국 국적 40대 남성으로
미군부대 민간기업 근로자이며
부대 내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부대에서 13일 확진 판정 후
14일 평택시로 통보됐다.

43번째 확진자는
팽성읍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40대 여성으로
17번 미국인 확진자의 배우자다.
14일 부대에서 확진 후 평택시로 통보됐다.

두 확진자 모두 미군부대 내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며,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 콜센터 긴급 개시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
콜센터 긴급 개시

담당부서-정보통신과
담 당 자-최정욱 (☎031-8024-2435)
보도일시 : 2020. 4. 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대응을 위해
콜센터 서비스를 일정보다 1개월 앞당겨
4월 13일 긴급 개시했다.


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문의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상담원들에게
발빠르게 교육한 후 현장에 배치하여
4월 13일부터 안내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관련 문의는
평택시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콜센터(031-8024-4919)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 “콜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시의 지원정책을 정확하게 안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 봉담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연장 및 주민설명회 개최 공고

화성시 봉담읍 내리 545번지 일원의
화성 봉담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법」제25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6조에 의하여
공람기간을 연장하고 제39조 규정에 의하여  
주민 및 이해 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2020. 4. 8.
화  성  시 

1. 사업의 개요
○ 사 업 명 : 화성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
○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
                545번지 일원
○ 면    적 : 266,847㎡(80,721평)
○ 사업시행자 : 봉담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화성시 장점리 도시형생활주택(장짐리 243-3번지 등 2필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1차) 승인 고시

주택법 제15조제4항 규정에 의거
아래와 같이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승인하였기에
동법 제15조제6항 규정에 의하여 고시합니다.

본 승인 및 고시로
아래 3항에 대한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며,
이에 대한 관계도서는
시청 주택과에 비치하였으니
이해관계인은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14일
화  성  시  장



화성시, 집회교회 매주 점검... 종교계 협조로 ‘이상무’

화성시, 집회교회 매주 점검...
종교계 협조로 ‘이상무’

           화성시          등록일   2020-04-13

화성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키 위해
관내 교회 653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4월 14일 밝혔다.



2020년 3월 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집회예배를 진행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8가지 감염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1차 검검 당시 교회 5개소가
수칙을 지키지 않아 행정지도를 받았으나,
2차부터 5차까지는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실제 지난 12일 부활절에는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된 3월 대비 예배가
소폭 증가했으나, 대부분 간소하게 진행하고,
예방수칙 준수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에 공감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5주 연속
휴일마다 점검에 나선 공무원들의 현장행정
결과다.

특히, 시는 종교시설을 통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소독약 2만4천L, 분무기 300개,
손소독제 559개 등을 지원키도 했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종교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에도
적극 참여해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콜센터, 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콜라텍, 묙욕탕 등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사업장 1,876개소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7일 경기 서해안 해수에서 올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2019년 보다 3주 이상 빨라. 경기도 주의 당부

7일 경기 서해안 해수에서
올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지난해보다 3주 이상 빨라.
경기도 주의 당부
○ 경기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결핍환자 등 각별한 주의 필요
- 오염된 해산물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오염된 바닷물 접촉 주의해야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연구부
연락처 : 031-250-2532   | 2020.04.14 13:38:00


경기도가 서해안 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7일 올해 처음으로 서해안지역
바닷물 1건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분리했다.
다른 의심 검체 2건에 대해서는
실험 진행 중이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통해
바닷물 68건, 갯벌 58건, 어패류 5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출은 지난해보다 3주 이상 빠른 것으로
지난해는 4월 29일 서해안지역 바닷물에서
처음으로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2015년부터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연 평균 5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30~50%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면역결핍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더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온도가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촉할 때 감염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 균은 주로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많이 발생하는데,
4월 초순에 바닷물 온도가 17도까지
상승한 것이 빠른 검출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월에는 한겨울임에도
전남, 제주도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바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진행 속도가 빨라
치사율이 매우 높다”며
“특히 고위험군 환자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해산물을 익히거나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해 섭취하는 등
스스로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