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에 맞는 도시는 평택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에 맞는 도시는 평택시!
- 지리적으로 관할 구역 정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에 탁월
- 사통팔달 도로망과 고속철 등

  교통인프라, 수도권 ․ 충청권 접근성 우수
- 교육․문화․예술․의료 갖춘

  고덕신도시 조성, 최적의 정주 여건
- 정 시장, “평택이 최적지,

  신청사 유치 꼭 이루겠다”

담당부서-자치협력과
담 당 자-조세묵 (☎031-8024-3170)
보도일시 : 2020.4.29.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시는 29일 지리적 여건과 교통 인프라,
기관 간 협업과 공조, 정주 환경 등
타 후보지와 차별화 된 다양한 장점을 내세워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리적 여건 상
반경 100km 이내에 전국 인구 70%가 거주하는
경기 남부와 서해안권 거점 도시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 구역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지휘권 행사에 탁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3개 공항(인천, 김포, 청주)에
1시간 내 도착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이 연결돼 있고
서부내륙화고속도로(평택항~부여~익산)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어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까지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SRT 평택지제역과 동탄에서부터
연결 예정인 GTX 등 철도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

또한, 해군2함대 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는 물론
주한 미군기지가 위치한 국가안보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유기적 공조가 가능하다는 점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유치될 경우
근무하게 될 직원들과 가족들의
정주 환경도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창 입주가 시작된 고덕신도시에는
국제교류단지 ․ 종합행정타운 ․
예술의 전당 ․ 국제교육기관 ․
종합의료시설 ․ 중앙공원 등
 주요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교육 ․ 문화 ․ 예술 ․ 의료 환경을 갖춘
전국적으로도 손색없는 신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유치전에는 평택시를 비롯
9개 시군이 참여해 경쟁 중이다.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2곳을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대상지는 5월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부지는
객관적인 조건들을 따져 볼 때
지휘권 범위, 지리적 여건,
기관 간 유기적 협조, 정주 생활권 등
평택이 최적지임이 분명하다”면서
“신청사 유치로 52만 평택시민의
염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윗의 꿈 이룬 화성FC, 재단 설립으로 프로리그 진출 넘본다.

다윗의 꿈 이룬 화성FC,
재단 설립으로 프로리그 진출 넘본다.
○ 대한축구협회 K3리그 클럽라이센싱

    도입에 따라 법인화 불가피
○ 화성시, 재단법인 설립해

    명문구단으로 체계적인 육성 
○ 25년까지 연간 30억 투입...

   우수선수 확보 및 육성으로 프로리그 진출 계획

            화성시            등록일    2020-04-29

지난해 FA컵 4강 1차전에서
K1리그 최강팀인 수원삼성을 꺾고,
K3리그에서도 5년 만에 챔피언을 탈환한
화성FC가 이번엔 프로리그 진출의 꿈을 펼친다.


화성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화성FC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재단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대한축구협회가
올해부터 화성FC가 속한 K3리그에
클럽라이센싱을 도입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격을 잃게 된 화성FC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명문구단 육성에
뜻을 세우면서 이뤄졌다.

클럽라이센싱 규정에 따르면
독립된 법인형태로의 지배구조 전환,
선수단 확충,
사무국 구성 등이 필요하다.

시는 기존에 지원해왔던 17억 원에
연간 13여억 원을 추가 투입해
선수단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할
사무국의 확대와 우수선수 확보를 위한
선수단 연봉 인상, 유소년 축구교실 및
산하 유스팀 육성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취미반부터 선수반까지
전문적인 축구교실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장기적으로는 유소년 축구 유망주 발굴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시민 서포터즈 신설과
관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기업체 등과의
상생관계를 구축해 명실상부 화성시민구단으로서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촉매제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를 통해 향후 프로리그로의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로 불렸던
FA컵에서 시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던
화성FC가 화성을 넘어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명문구단으로 성장 할 것”이라며,
“재단 설립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이르면 8월과 9월 경기도와
시의회의 동의를 구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내년 1월 재단법인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법인 화성FC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하남교산지구 속도 낸다…3기 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간 첫 업무협약

하남교산지구 속도 낸다…
3기 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간 첫 업무협약
○ 28일 경기도 상황실에서

   ‘경기도-LH-경기도공-하남도공’
   공동사업시행자간 기본협약 체결
- 참여지분 확정(LH 65%, 경기도시공사 30%,

  하남도시공사 5%) 및 기관별 역할 분담안 마련
- 이재명 지사 “하남교산지구가
  타지역 택지개발이나 신규주택공급 정책의
  모델 될 것”

문의(담당부서) : 공공택지과
연락처 : 031-8008-3243   | 2020.04.28 15:43:09

[참고]
3기 신도시 4곳(남양주왕숙1.2,
하남교산, 인천계양) 20만호 지구지정 완료,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3-412-20-2021.html

지난해(2019년)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가 공동사업시행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참여형 신도시 추진에
첫 발을 내딛었다.



3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시행기관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 사업시행자가 구체적으로
참여지분을 확정한 만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변창흠 LH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경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2020년 4월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당선인 등도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사업지분율이 명문화됐다.
LH가 65%를 담당하며 경기도시공사는 30%,
하남도시공사는 5%로 사업비 투입비율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분참여는 하지 않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인허가와
교통‧공급처리시설 관련 업무지원을 하며
신도시의 자족성 강화를 위한 전략수립,
실무협의체 운영 등 광역정부로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LH와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는
사업지구의 지정 및 변경,
지구계획 수립, 각종 연구 및 용역시행,
보상 및 이주대책 수립 업무 등을 공동 담당,
지방공사의 장점을 살린
지역맞춤형 신도시 조성을 추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이 첫 기본 협약인 만큼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이나
신규주택공급 정책의 시발점
또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처럼 주택만 잔뜩 지어서
베드타운화 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주근접 방식, 또 친환경적이면서
기술혁신이 반영되는 첨단복합도시로
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하남시와 경기도,
중앙정부가 충분한 실질적 협의를 통해
전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는
하남이 자족할 수 있는 터전이자
신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4,800여명 원주민들의 재정착과
기업인들의 이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하남교산 신도시가 경기동부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교산 지구는 3기 신도시 중
세 번째로 큰 면적으로 교산동, 덕풍동,
상사창동, 신장동 일원 649만㎡(196만평)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만2천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중 1만1천호 이상은 청년층·신혼부부 등
주거약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풍천과 금암산 등을 활용한
배산임수형 주거단지,
기존 문화역사 단지와 한옥 특화 등을
연계한 역사문화테마파크 조성,
하남 스마트밸리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형 도시 조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구내 서울과 하남을 잇는
도시철도 연장 계획으로 기
존 시가지와 신도시간 연결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치유적 교통대책 수립을 위해
경기도는 상위계획 반영 및 건설계획 등에
국토부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올해 말부터는 토지 보상이 시작되며,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 수립을 거쳐
2022년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내 추진되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는 모두 7곳으로
현재 5곳(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과천, 고양 창릉)이 지구지정 됐고,
모두 경기도가 행정지원을 목적으로 한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나머지 2곳인 부천대장, 안산장상 지구도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 예정이며,
7개 지구를 통해 경기도 내 약 20만호 주택 공급이
확정된다.

하남교산지구 개요
하남 교산지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