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이재명, “이천 참사 재발방지 위해 노동경찰 늘리고, 지방정부 감독권한 키워야”

이재명, “이천 참사 재발방지 위해
노동경찰 늘리고,
지방정부 감독권한 키워야”
○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노동계 및

   전문가 간담회 12일 개최
- 각계 전문가들과 이천참사와 같은

  산재 예방 위한 대책 모색
○ 산재 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 시행’
- 지방정부 노동경찰제도 도입,

   중대재해 사업주 처벌 관련법 제정 등 추진

문의(담당부서) : 노동권익과
연락처 : 031-8030-4622   | 2020.05.12 16:53:03


[참고]
이재명, "안전관리지침 무시해
사고 나지 않도록 상주 감시원 파견 검토"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4.html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0년 5월 12일 경기도청 상황실서 열린
‘산업재해 예방 노동계 및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이득을 위해
안전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생긴 참사”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노동경찰 확대’와
‘지방정부의 노동경찰권 확보’를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산재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근본대책은
불법을 저지르면 절대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며
“엄정한 형사책임과 징벌적 배상으로
일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문제는 안전과 관련된 규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는 지
감독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라며
“이를 제대로 감독할 수 있도록
노동경찰을 확대하고, 그 권한을
지방정부와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독권한을
아예 지방정부로 넘기라는 것이 아니라,
규정과 기준은 중앙정부가 설정하고,
그 설정이 잘 지켜지는 지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중앙과 지방이
함께 공유하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화재와 같은
건설·산업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상진 민주노총 부위원장,
황병관 한국노총 부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임상혁 녹색병원장,
이용우 변호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노동경찰권을
지방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이 지사의 제안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영업정지,
중대재해 기업처벌법 제정,
지자체의 사용자로서의 의무 이행,
중대재해 사고조사 시
노조 추천 전문가 참여 보장,
경기도형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제도 운영,
지역건축안전센터 안전보건관리업무 강화,
산재노동자 지원 강화 등을 건의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민선7기 경기도는 ‘도내 산업현장
재해사고 사망자 50% 감소’를 목표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긴급안전 민관 합동점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건설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산업재해 예방교육,
예비노동자 산업안전교육,
산재예방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해 산재예방대책을
점검하는 ‘노동안전협의체’ 운영하고,
노동안전킴이 활동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산재예방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노동감독권을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노동경찰제도’를 도입하는 방안과,
중대재해 사업주 처벌할 수 있는
관련 법 제정 등의 사항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사람의 목숨보다 돈이 더 중시되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며 안전규정 미준수로 인한
인명피해에 대한 엄정한 형사책임 및
징벌배상, 근로감독관의 노동경찰로의 명칭변경,
노동경찰 증원, 노동경찰 권한 지방정부와
공유 등의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화성시, 7개 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착수...토지경계 조정으로 이웃간 분쟁 막는다.

화성시, 7개 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착수...
토지경계 조정으로 이웃간 분쟁 막는다.
○ 현황 측량 완료 후 7월 말까지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진행 예정
○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효율적인 토지 관리


            화성시           등록일   2020-05-07


화성시가 1,088필지, 902,151㎡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주곡1지구(135필지/111천㎡),
화산사곡지구(105필지/107천㎡),
길성1지구(54필지/23천㎡),
기천1지구(114필지/72천㎡),
화산1지구(275필지/177천㎡),
석포1지구(112필지/149천㎡),
관항1지구(293필지/267천㎡)
총 7개 지구이다.

시는 지난 3월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했으며,
다음달 6월 중순까지 건축물, 울타리,
현황 도로 등 토지의 실제 현황에 대한
측량을 완료할 방침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토지소유자간 협의 및
화성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오는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역 농축산물 완판 또 완판!

평택시, 지역 농축산물 완판 또 완판!
- 2차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판매

  성황리에 종료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담당자 : 차상춘 (☎031-8024-3630)
보도일시 : 2020.5.9.

[참고]
평택시, 위기를 기회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성황리에 종료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blog-post_59.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월 9일,
지역 농가를 위해 준비한
지역 농축산물 2차 드라이브스루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4월, 3차례 진행된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됨에 따라
농축산물 생산농가의 추가 행사 요청으로
5월 4일, 6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2차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2차 행사에서는
1차 행사에서 판매한 쌀과
목살‧앞다리살로 구성된 돼지고기, 김치 등
기존 학교급식판매 품목 외에도
슈퍼오닝쌀·슈퍼오닝배, 멸균우유 등
6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시민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5~58%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행사 당일 한 시간 전부터 차량이
행사장에 줄지어 대기하는 등
지역 농축산물의 인기를 실감했다.
판매시작 한 시간 여만에 쌀, 배가 매진돼
추가 물량을 주문했으며
고기, 김치 등 8천 5백여 만원 상당의 품목들이
모두 완판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 2차 행사’는
 지난 1차 행사 때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재 구매요청이 쇄도해 다시 열게 됐다”면서
“농축산물 소비 위축, 학교 개학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생산자 단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농축산물 구매에 앞장 서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착한 소비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쾌적한 환경 위해 악취실태조사 실시

평택시, 쾌적한 환경 위해 악취실태조사 실시
-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담당부서 : 환경지도과 
담당자 : 배재은 (☎031-8024-3792)
보도일시 : 2020.5.9.

[참고]
평택시, 축사 발생 악취 확실히 잡는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blog-post_3.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지난 8일 이종호 부시장,
김재균 도의원, 이병배·유승영·권현미 시의원,
실국소장, 환경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악취실태조사’는
평택시의 악취관리지역인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와
평택 세교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용역이다.

주요 내용은
▲연2회(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20지점
  (악취관리지역내 6지점, 경계구역 8지점,
  영향지역 8지점)에서 악취 측정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
  대기유해물질 8종 분석
▲악취공정시험방법에 따른 시료채취 및
  분석 등이다.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영덕 팀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평택시 악취실태조사를 통해
악취발생량의 특성을 파악,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악취실태조사가 악취 저감과
민원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