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5일 일요일

평택시 코로나19 32번, 33번, 34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 코로나19
32번, 33번, 34번째 확진자 발생

담당부서 :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김옥자 (☎031-8024-7235)
보도일시 : 2020.4.4.

[참고]
평택시, 코로나19 26번, 27번,
28번, 29번, 30번, 31번째 확진자 발생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19-26-27-28-29-30-31.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4월 4일,
코로나19 32~3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2번 확진자는 신장동에 거주하는
미국 국적 30대 남성,
33번 확진자는 고덕면 제일풍경채아파트 거주
30대 몽골 국적 여성,
34번 확진자는 지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32번, 33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34번 확진자는
인천 동구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31일 자가 격리 해제 후
유사증상 발현에 따라 재검 결과 확진됐다.


세 확진자 모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평택시, 코로나19 관련 거짓.위반 사항 단호히 대처

평택시,
코로나19 관련 거짓.위반 사항 단호히 대처
- 16번 환자 소속 의료기관 거짓광고에 따른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
-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 한 B씨도 고발
- 평택시, “무관용 원칙 적용, 단호히 대처할 것”


담당부서 : 송탄·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김미주, 조민수 (☎031-8024-7232, 4330)
보도일시 : 2020.4.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와 관련된 거짓·위반 사항들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0년 4월 4일,
코로나19 16번 환자가 소속된 의료기관을
‘의료법’ 위반으로, 자가 격리 의무를 위반한
무단이탈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16번 환자의 역학 조사에 따르면,
16번 환자와 의료기관 직원들은
3월중 팔라우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그러나 여행을 다녀오면서
3월 16일, 24일 두 차례에 걸쳐
‘대구로 봉사갑니다’,
‘봉사 다녀왔습니다’라는 취지의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

시는 이를 의료법 제56조 제2항
3호에 규정돼 있는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로 보고
형사 고발할 예정이며,
관련법을 검토해 개설 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의료법 상 거짓 광고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사안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1년의 범위에서 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에는
자가 격리 중 무단 이탈한 B씨를 고발했다.
B씨는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명령에 따라
격리 중이었다.
이동 시 반드시 보건소의 조치를 받고
이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17시부터 3시간 동안
격리지를 무단이탈해 지인을 만나는 등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했다. 시
는 고발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3일 B씨의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음성 판정 결과가 나왔다.

자가 격리 수칙을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1일 자가 격리 중 무단이탈한 A씨와,
지난 2일 동선을 누락한 16번 환자를
고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코로나19 관련 위반사항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계속해서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첫 삽, 산업.물류 한 발 더 가까이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첫 삽,
산업.물류 한 발 더 가까이
○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2021년 말까지 완공계획
-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산업·물류 기업 유치 가속화

문의(담당부서) : 개발과
연락처 : 031-8008-8625   | 2020.04.05 05:40:00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평택 포승(BIX)지구의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서
평택 포승(BIX) 지구를 잇는
총길이 0.458km의 도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이 들어간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진입도로가 완료되면
평택포승 제2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산업·물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진철 황해청장은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돼
입주 기업들의 공장 신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첨단성장산업 국제협력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업 투자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업종의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