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7일 금요일

평택시가족센터,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교육 실시

평택시가족센터,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교육 실시


보도일시-2023. 1.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여성보육과
담당과장-홍성녀 (031-8024-2900)
담당팀장-김은미 (031-8024-3055)
담 당 자-김용국 (031-8024-3057)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 및 결혼이민자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 상황일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에 처음 실시했다.

이날,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7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의 
결혼이민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결혼이민자의 초기 한국 생활 정착은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과의 유대관계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오늘 위촉된 여러분이 
여러 역할을 해준다면 
관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위촉식 이후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외사계의 진행으로 『평택경찰서와 
함께하는 결혼이민자 범죄예방 교육』이 
실시되었다. 
서포터즈 7명을 포함하여
결혼이민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실제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다양함 범죄 유형(보이스 피싱, 환전사기, 
교통사고, 가정폭력, 학교폭력, 따돌림, 
청소년 사이버범죄 등) 및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결혼이민자들과 자녀들의 
범죄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범죄대처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평택시가족센터 
본소(송탄) 031-615-3964 / 010-7609-3964 
분소(안중) 031-660-7474 / 010-7927-7473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시,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피해 상인의 생업 복귀 지원에 힘써...

평택시,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을 통해 화재 예방 및 
피해 상인의 생업 복귀 지원에 힘써...

보도일시-2023. 1. 27.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당과장-우정식 (031-8024-3500)
담당팀장-정은애 (031-8024-3540)
담 당 자-민대식 (031-8024-3544)


지난 1월 17일 22시경 
평택 통복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해당 점포에 설치되었던 ‘화재알림시설’이 
빠르게 화재를 감지하여 
상인회와 관할 소방서에 알렸고, 
관할 소방서에서 신속히 출동 및 
초동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알림시설’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국비 4억 1,300만원, 
시비 1억 3,2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사업으로 
통복시장 331개소, 안중시장 81개소, 
서정리시장 55개소, 송탄시장 124개소, 
평택국제중앙시장 128개소에 
설치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에 통복시장 내 
176개소 추가 설치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 점포는 도비 8,400만원과 
시비 6,700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화재공제보험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해당 보험을 통해 
손실액(추정중)의 대부분을 보상받고 
신속하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평택시는 통복시장 외에도 
관내 4개 전통시장 내 
총 623개 점포의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피해 상인의 신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그밖에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전통시장 화재안전요원 배치지원사업’, 
CCTV 설치사업 등 
전통시장 안전시설 확충 및 
화재안전망 구축사업 등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국‧도비와 시 예산을 적극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아케이드 공용화재경보기 교체지원사업’
(통복시장, 송탄시장, 안중시장),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평택국제중앙시장, 안중시장), 
‘화재안전요원 배치지원사업’
(통복시장, 송탄시장, 서정리시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점포 간 공간이 좁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고덕 산단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평택 고덕 산단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 송탄출장소-삼성전자 민관 합동점검 실시

보도일시-2023. 1. 26. 배포 즉시
담당부서-송탄출장소 건설도시과
담당과장-이상철 (031-8024-6460)
담당팀장-여일현 (031-8024-6490)
담 당 자-최희곤 (031-8024-6496)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1월 26일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