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일 금요일

향남2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이 늦어지고 있지 않나요.


어제와 오늘은 Com아 말썽을 일으켜서
글을 올리지 못했기에 3일 전에 향남을
방문한 것인가요.

중요한 것은, 향남을 너무나 자주 방문해서인지
큰 변화를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지요.

분명, 많은 분들이 작업을 하고 있어서


변화가 있는 것은 분명한데요.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에서 본 비행기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향남2지구

수출 위해 산단내 도로를 산업시설용지로 전환 야적장 관통하는 도로 때문에 연간 40억원 낭비


수출 위해 산단내 도로를 산업시설용지로 전환
야적장 관통하는 도로 때문에 연간 40억원 낭비

○ 31일, 현대글로비스, 평택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10초면 건널 수 있는 도로 못 건너고

    20km떨어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임시운행허가증 받느라 연간 40억 원 손실
○ 경기도, 도내 대표적‘손톱 밑 가시’

    사례로 선정. 관계기관 협의추진




10초면 건널 수 있는 도로를 넘기 위해 20km
떨어진 곳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딱한 사정을
가진 기업을 위해 경기도가 공공재인 도로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김선기 평택시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31일 오전 10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도로용지의 산업용지 변경 조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애로 해소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내
자동차 수출기업인 현대 글로비스는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에 야적장을 두고
평택항을 통해 연간 8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문제는 야적장 가운데를
관통하는 500m 길이, 10,497
4차선 도로인 중로 1-24호선 도로.

수출용 자동차는 공장 생산 후 항만
인접지역 야적장에서 대기하게 되는 데
이 도로를 중심으로 글로비스의 야적장은
반으로 갈라져 있다. 야적장 한쪽은 부두와
인접해 있어 바로 선적이 가능하지만,
도로 건너편에 있는 야적장의 자동차는
맘대로 도로를 건널 수 없어 선적이 쉽지 않다.
현행법상 번호판이 없는 선적용 자동차는
도로를 주행할 수 없기 때문에 야적장에서
20km나 떨어져 있는 평택시 차량등록
사업소에서 임시운행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현대 글로비스가 하루에 받는 임시운행증은
5백장에서 1,500장으로 운행증 발급에만
2시간여가 소요된다. 여기에 수출용 자동차에
허가증을 붙인 후 도로를 건너고,
다시 허가증을 떼어내 사업소에 반납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모두 4시간 이상이 걸린다.
 
현대 글로비스 관계자는 “10초면 건너갈
도로를 건너기 위해 4시간이 소요돼
안타깝다.”라며 여기에 임시운행을 위한
자동차 한 대당 600원에 이르는 책임보험료,
임시운행 허가 때문에 선적이 늦어지는
것까지 합치면 기업입장에서 손실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낭비가 크다.”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행허가증 발급 등으로
연간 1,243시간의 차량선적이 지연되고,
이에 따른 손실액이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현대글로비스의
고민 해결을 위해 중로 1-24호선 도로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해 매매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 글로비스는 총 78억 원(도로용지
매입비 60+ 대체도로 공사비 18)
예산을 들여 평택시로부터 도로용지를
매입하고, 도로 폐쇄로 불편이 예상되는
인근 기업들을 위해 대체도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대체도로는 인근 번제공원의 면적을
일부 조정해 조성되며, 글로비스는
번제공원 옆에 총 70면 규모의 공공주차장도
추가로 만들 예정이다. 글로비스가 도로용지
구입을 위해 평택시에 지불하는 60억 원은
포승지구 기업들을 위한 복지시설 조성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황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지난 6월 현대글로비스 야적장을 방문한 후
도로 폐쇄로 발생할 수 있는 인근 공장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도로 마련과,
포승지구 내 기업들을 위한 복지시설 건립
등을 제안했으며, 현대글로비스는
이에 합의한 바 있다.
 
포승지구 내에는 260여개 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중 중로 1-24 도로와
관련이 있는 기업 140개 기업과 평택항
운노동조합 등 21개 지역단체가 도로폐쇄에
동의서를 낸 상태다.
 
경기도는 11월중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도로의 산업용지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에서
승인을 받게 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 착공이 예상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황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이번 사례는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는 손톱밑 가시 뽑기
전형으로 도가 지목한 경우라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담당자 김진형 031-8008-4618   010-3066-2570 
 
 
문의(담당부서) : 기업지원2과 산업입지팀 / 031-8008-4618
입력일 : 2013-10-31 오전 10:00:00


첨부파일


“집” 주제 영화 21편 감상하세요!

“집” 주제 영화 21편 감상하세요!

- 제5회 서울건축영화제 31일 개막…
   건축과 영화의 만남
                                                                                           건축문화경관과 등록일: 2013-10-31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영수)는
제5회 서울 국제건축영화제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일간 이화여대 ECC 아트 하우스 
모모에서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국·내외에서 제작한 
건축 관련 영화의 상영을 통해 
국민에게 건축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09년부터 
매년 개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일반 국민에게 정감이 가는
“집(House)”이란 주제에 맞는 재미있고,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는 21개 영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10, 31, 목 19:00)은
이화여대 ECC 학생극장에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건축사협회 등 건축단체
소속 관계자를 비롯한 영화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 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영화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영작 소개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개막작(상영시간 : 20:00∼21:25)은
게리 허스트 윗(Gary Hustwit)이 감독한
어버나이즈드(Urbanized)로,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건축 등 
정책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www.siaff.or.kr) 및 
주관기관 담당부서(☏02-3415-6865, 6863)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제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요
  <붙임 2> 상영작품(21편)
  <붙임 3>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