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월요일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 가져

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 가져
- 최소 400개 업체 혜택 받는다.


담당부서 : 일자리창출과
담당자 : 허원영 (☎031-8024-3513)
보도일시 : 2019.2.2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이란 평택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2011년 처음 2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억원을 출연해오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 경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
2018년엔 추경 포함 8억원으로 늘렸으며,
올해에는 본예산에 8억원을 반영했다.

한편 지난해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 건수 및 금액은 404건, 69억5천3백만원이며,
주로 매출감소에 따른 인건비 충당, 원재료구입,
인테리어 등의 목적으로 대출금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업체 당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여
이번 출연으로 연 400명 이상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앞으로도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사업주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031-653-8555)이나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13)로 하면 된다.

평택시,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평택시, 오성면 중심거리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담당부서 : 주택과
담당자 : 우정식 (☎031-8024-3990)
보도일시 : 2019.2.2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오성면 중심거리인 태성건재에서
한일빌라(오성면 숙성리 218-9번지 ~
오성면 죽리 422-2번지)에 이르는
810미터 구간이 경기도 ‘2019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액 1억원을 포함해
총 3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6개 업소의 192개 간판을 정비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시는 앞서 지난 2016년과 2018년도에도
고덕태평아파트 및 조개터 상가 간판정비사업이
경기도 공모사업인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각각 도 보조금 7천5백만원,
9천만원을 지원 받은 바 있다.

고덕 태평아파트 간판정비사업은
2억5천만원을 투자해 83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하며 큰 호평을 받았고,
조개터 중심상가 간판정비사업은
간판디자인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올해 8월중으로 간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오성면 중심거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정비되어
더 많은 시민이 찾아 상가지역이
크게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결한 1,089km 관광코스 ‘경기 그랜드 투어’ 개발

경기도,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결한
1,089km 관광코스 ‘경기 그랜드 투어’ 개발
○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길
    경기 그랜드투어 개발 완료
- 총 둘레 1,089km, 22개 시·군 경유,

   주요 관광지 50곳, 연계 관광지 147곳 소개
- 가이드북 제작·배포, 주요지점 안내판 제작 등 홍보


문의(담당부서) : 관광과
연락처 : 031-8008-3338  |  2019.03.04 오전 5:40:00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의 다양한 유적과 문화, 자연환경(생태)을
만날 수 있는 1,089km길이의 관광길을 개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2개 시군을 원형 형태로 경유하며
주요 관광지 50개소, 연계 관광지 147개소를
만날 수 있는 관광코스인 ‘경기그랜드투어’
개발을 마치고,
5일부터 경기관광포털(ggtour.or.kr)과
가이드북을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

경기그랜드투어는
역사문화 관련 체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일주형 관광코스로
경기도가 가진 고유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담았다.
역사, 문화, 자연, 평화 등 4가지 주제에 맞춰
내.외국인 모두 방문하기 좋은 수원화성,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주요 관광지 50곳,
1,089km를 여행하는 관광코스다.

경기그랜드투어 홍보를 위해
도는 그랜드투어 지도와 50개 주요 관광지,
주변 관광지 147곳의 교통, 음식, 숙박 등의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가족방문객을 위해
에버랜드, 의왕 레일파크, 서울랜드,
웅진 플레이도시, 원마운트 등
대표 테마파크 5곳과 경기관광 대표
15개 축제에 대한 소개도 곁들였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해외 100곳의 대학도서관과 국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에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관광 가이드북을 해외 도서관에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여행에 관심 있는 외국인에게
경기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셀카를 좋아하는 20~30대 관광객을 위해
50개 경기그랜드투어 주요지점에 포토존을 겸하는
안내판도 설치한다.

홍덕수 경기도 관광과장은
“시.군 개별 관광지 위주로 진행되던
관광홍보방법에서 벗어나 경기 그랜드 투어라는
통합브랜드로 홍보를 진행해 경기 관광의
인지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경기 그랜드 투어는 개별 관광객은 물론 가족,
기존 관광지에 식상한 젊은 층, 외국인까지
누구나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루트”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경기 그랜드 투어 외에
▲경기도 테마 관광코스 개발
▲문화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지역 역사.문화 관광콘텐츠 개발
▲역사문화 홈페이지 구축 등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