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6일 월요일

평택시, 미군기지 사령관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회의

평택시, 미군기지 사령관과
코로나19 관련 긴급 회의
- 정보 공유와 핫라인 구축,

  필요 시 보건소 직원 부대 내 파견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자 : 조민수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4.5.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미군 확진자 증가에 따라
4월 4일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에서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과 평택보건소장,
한미협력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가졌다.

시는 캠프 험프리스(K-6) 및
평택오산공군기지(K-55) 등 2개 기지에서
미군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평택시와 미군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미군 관련 확진자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핫라인 구축과 함께
필요 시 평택보건소 직원을 미군기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관리 업무의
공유를 위한 협약(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미군 측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k-6)에서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6개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확진자 중 경증은 생활치료시설,
중증은 음압격리 치료시설에서
치료하고 있으며,
확진자의 동선은 방역 소독을
즉시 실시하고 있다”고 방역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미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군 관련 업무종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며,
향후 영외 거주하는 협력업체 소속
외국 국적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방법 및
비용 등에 대해서는 협의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해외 상황이 심각해져
입국자들로 인한 유입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만큼 미군 측과 협조 체계를 유지해
추가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출장소, 4월 1일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화성시 동탄출장소,
4월 1일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개소
○ 동탄출장소 2층에 동수원세무서 직원 3명 파견
○ 사업자등록신고, 휴·폐업 신고, 제증명 발급 등


       화성시          등록일   2020-04-01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자
2020년 4월 1일 ‘국세 ․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

통합민원실은 동탄출장소 2층에 설치됐으며,
동수원세무서 직원 2명이 상주해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전담한다.

사업자등록신고와 휴·폐업 신고,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의 처리가 가능하다.

안추원 동탄출장소장은
“멀리 세무서를 찾아야 했던 시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운용자금 30억원 지원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긴급운용자금 30억원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4-01


화성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긴급운용자금 지원을 위해
총 30억원 규모의 융자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융자협력은 시가 업무협약을 맺은
관내 금융기관인 발안신용협동조합,
화성제일신용협동조합에 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하면,
금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저금리로
운용자금을 상시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금리는 연 3.0% 이내로 기업 당
최대 3억원 한도에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신협은 이번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보탬이 되도록 한시적으로
우대금리를 1.5% 이내로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우대금리 적용기간은 신협 여신규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안신협(031-8059-4111) 또는
화성제일신협(031-357-6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융자협력사업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도 4월 중 사회적경제 지원기금
융자 대상자를 선정해 직접 지원 할 계획이다.

관내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우
고용인원 1,648명 중 959명이 취약계층으로
도산할 경우 구성원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며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피해극복 및
사업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이번 긴급자금지원을 통해
피해가 조속히 해결되고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40억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자금융자,
이자지원,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정장선 평택시장,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호소
- 주한미군과 핫라인 구축 및 감염병관리 협약 체결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병행


담당부서 : 소통홍보관 
담당자 : 김상모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4.5.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0년 4월 5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


최근 2주간 대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공원, 벚꽃길 등 봄날씨를 즐기기 위해
외출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 시장은 영상을 통해
“확진자 동선의 면밀한 분석 및 신속하고
투명한 공개와 동선 등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속에 평택시는 한동안 관리 가능한
확진자를 유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4월들어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됐고, 지속적인 해외유입 증가와
미군기지 주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핫라인을 구축,
역학조사를 위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 시 평택보건소 직원의 미군기지 파견과
향후 감염병 관리를 위해 협약식(MOU)을
체결할 계획”이며
“시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5년 발생한 메르스도
시민들께서 한마음 한 뜻으로
64일 만에 종식시켰 듯
이번 코로나19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강력히 실천한다면 시민들께서 잃어버린
일상을 조기에 되찾고 평온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힘드시더라도 앞으로 2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현재 질병으로 고통 받고 계시는 환자와
가족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호소’ 영상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SNS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

화성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

      화성시            등록일   2020-04-03


화성시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을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면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한다. 

하지만,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 이상이면서
부패사건 감점이 없고,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 이상 기관에 대해서는
평가를 면제한다.

시는 그간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청렴도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2등급 이상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는 화성시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가 면제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평가 시작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시의 청렴도와 부패방지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철모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 이해충돌 관리
매뉴얼’등을 비롯한 반부패 시책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 행위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학교급식 농산물 50%이상 할인 판매’ 개학연기로 판로 잃은 농가 살리기 나서

화성시,
‘학교급식 농산물 50%이상 할인 판매’
개학연기로 판로 잃은 농가 살리기 나서
○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4월 공급예정량

    20개 품목 43톤 전량 매입
○ 온라인 로컬푸드쇼핑몰

    ‘프라이박스’에서 꾸러미 박스로 판매

         화성시             등록일   2020-04-03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판로를 잃은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4월 한 달간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20개 품목 약 43톤의 농산물을 농가로부터
전량 매입하고 온라인 로컬푸드쇼핑몰
‘프라이박스’를 통해 10일부터 판매한다.

시금치, 표고버섯, 파프리카, 오이,
달래, 배,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사과, 근대, 대파, 로메인, 쪽파 등
친환경과 GAP인증 등을 획득한
우수 농산물을 랜덤으로 ‘꾸러미 박스’에 담았으며,
시중보다 최소 50~60% 저렴한 2만원 대로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2020년 4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주문이 접수되면 농가로 발주해
주 1회 배송할 계획이다.
시는 1주 당 500박스,
총 2,000박스를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지 못한 농산물은  관내 복지관과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할인판매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친환경 농업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4차 평택.당진항 항만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설명회 개최 공고

「환경영향평가법」제13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5조 규정에 따라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설명회 개최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2020년  4월  3일
평 택 시 장


제4차 평택.당진항 항만기본계획 유튜브는
https://youtu.be/1NWlp4l8V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