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6일 목요일

평택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피해 예방 및 구제 관련 종합대책 추진

평택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피해 예방 및 구제 관련 종합대책 추진
- 환경우선 클린도시 사업비 7억2천4백만원


담당부서 : 환경정책과 
담당자 : 조한원 (☎031-8024-3760)
보도일시 : 2020.1.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건강 보호 및 환경우선 클린도시 평택을
조성 하기 위해 7억2천4백만원의 사업비로
석면피해 사전 예방 및 구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2020년에는 5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153동의 주택에 부착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20동의 지붕개량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신청서 서식과 사업 공고문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자 보호를 위해
1억4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생활에 필요한 비용 및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며 치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석면을 철거하는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감리인 지정기준 충족 및 석면비산 측정,
석면잔재물 처리,
석면폐기물 반출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피해 사전 예방 및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석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피해자에 대한 구제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까지 24억3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1,011동의 주택에 부착된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며,
관내 49개 학교의 석면 철거 작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 및 아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시, 신종 코로나 침체의 늪에서 소상공인 구한다!

평택시, 신종 코로나 침체의 늪에서
소상공인 구한다!
- 소상공인 특례보증 처리기한

   5일에서 3일로 단축
-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

   2월말까지 연장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 당 자-윤경숙 (☎031-8024-3540)
보도일시 : 2020. 2. 6.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경기침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쳐
판매부진, 자금조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처리기한을 단축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기간도
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020년 2월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평택시가 자금을 출연해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사정이 열악한
영세 소상공인들의 신용대출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1인 또는 1업체 당
3천만원의 대출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특례보증은
서류 검토 및 확인절차 등
통상 5일이 소요되지만
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처리기간을 단축,
3일내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신속히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에 보증심사 기간도
단축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평택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
특별할인도 2월말까지 연장된다.
당초 설 명절을 맞아 1월말까지 실시하려던
10% 할인 판매를 경기부양을 위해
2월말까지 연장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특별할인 판매 시 평상시보다 판매액이
8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별할인 기간에도
소요량을 파악, 추가 발행할 예정이며,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유동인구가 줄고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2020년 2월 6일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


마스크 업체, 최선 다해 생산...

폭리 취한다는 인식 안타까워”
○ 서철모 화성시장,

    2월 6일 마스크 생산업체와 간담회
○ 생산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어려운 상황 적극 대처 감사
○ 기업-지자체 정기적 공급망 구축으로

    근본적인 문제해결 논의도
○ 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20일부터 마스크 본격 생산... 수급에 도움줄 것

           화성시          등록일   2020-02-06


서철모 화성시장은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마스크 매점매석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마스크 업체 관계자는
“(마스크 업체가) 공급 단가를 높여
마치도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생산 업체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있고,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마스크 생산 업체는 중국에서 들여오는
원․부자재, 특히 핵심 자재인 필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호소한 것. 

이에 대해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러한 여론 때문에 생산 업체 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을 업체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업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서 시장은 “관내 마스크 생산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생산 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물론 기업체와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업체들은 원자재 수급 문제는
계절상품이라는 한계성 때문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수기에도
정기적인 공급 채널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동감하며 관내업체와
정기적인 수요-공급망 구축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업체는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해
경영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정책적 수요가 풍부한 시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아름장애인보호작업장 동탄점이
마스크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어
이번 품귀사태에 구원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아름장애인보호사업장 동탄점은
중증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직업훈련,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치했다.
현재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의
품목허가가 완료됐으며
완제품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약 20만장의 원자재를 확보한 상태이며,
10일까지 30만장 분량의 원자재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본격 생산은 20일부터 이뤄지며,
1일 생산규모는 약 1만장에 달한다.
사업장은 아동용 소형 마스크 생산을 위한
추가 장비도 설치할 계획이다.

화성시, 코로나 차단 다중시설 방역 강화... 버스는 1일 6회 소독

화성시, 코로나 차단 다중시설 방역 강화...
버스는 1일 6회 소독

         화성시       등록일   2020-02-06



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버스를 대상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전문소독업체 4곳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다수인들이 모이는 전철역사, 경로당,
복지시설,전통시장,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음터, 평생학습관 등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산하기관과 협력해
자체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 대비 16.8% 감소하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버스 소독횟수를 늘렸다.
하루 1회 진행됐던 소독 횟수는
지난 5일부터 6회로 대폭 확대됐다.
관내 시내·마을버스 743대, 268개 노선 전체에
해당된다.
이용객과 운전 종사자를 위해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도 비치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도 확대됐다.
6일부터 관내 경로당 683개소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이 휴관한다.
7일부터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도 휴관에 들어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 도로공사 2020년 상반기 착공

경기도,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 도로공사
올해(2020년) 상반기 착공
○ 평택 서부와 동부를 연결해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
   물자수송비를 절감하여
   지역개발 촉진 및 국가경쟁력 제고
- 포승공단 ~ 고덕신도시 간

   6km 거리단축(24km → 18km)
○ 보상율 64%, 2020년 상반기 착공,
   2025년 개통 예정

문의(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62   | 2020.02.03 17:53:15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2공구)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

2020년 2월 4일 도에 따르면
이화~삼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196억 원을 투자해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 ~ 청북읍 현곡리 6.27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주변지역과 황해경제자유구역,
현곡지방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포승공단과 고덕신도시 간 거리를
기존 24㎞에서 18㎞로 6km 단축한다.

아울러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와
물자수송비 절감, 지역개발 촉진 및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