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평택보건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주의 당부

평택보건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주의 당부

보도일시 : 2023. 11.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 : 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 : 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 : 정보라 (031-8024-4593)

[참고]
평택시, 인플루엔자 겨울철 유행 대비, 
예방접종 서두르세요.는

평택보건소, 2023년 신종 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는

침대 속 흡혈귀 빈대, 
바로 알고 예방하세요~는

평택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 인플루엔자와 동시접종 가능은


평택보건소는 
최근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증가세가 
지속(10월 4주 126명 → 
11월 1주 173명 → 11월 2주 226명 → 
11월 3주 230명)되고 있는 가운데, 
소아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1~12세)이 
입원 환자의 82.2%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의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29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 시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진단 및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기침, 콧물 등으로 
감염될 위험이 있어 증상이 있는 경우 
아동의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스마트폰·태블릿으로 3분이면 완료. 무료 치매검사 해보세요” - 인공지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선별 스크리닝 프로그램 활용 -

“스마트폰·태블릿으로 3분이면 완료. 
무료 치매검사 해보세요”
○ 경기도, 2023년 12월부터 
   수원·양주·가평에서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 실시
○ 인공지능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치매 선별 스크리닝 프로그램 활용
-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코드 스캔해 접속. 3분 이내 검사 완료
-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 안심센터 방문 안내까지
○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연계 체계 구축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30-3262    
2023.11.29  10:16:03



경기도가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 
관리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실시한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씨에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92만 명으로, 
이 중 10% 가량인 19만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17년부터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진, 치매상담, 
예방교실,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쉼터 등 
대상군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방문) 김동연, 호주에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해외방문) 김동연, 
호주에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 탄소저감기술 벤처기업 SPR에 
   호주 친환경기업 전문투자 인마크글로벌 
   투자유치
- 인마크글로벌, LNG 냉열 활용기술 상용화에 
  1조 원 규모(국내외 자금)
* 플라스틱재활용률 46%에서 93%로 
  높이는 기술
- 경기도, 에스피알 기술상용화제조시설
  입지 발굴, 인허가 등 신속 지원
○ 김동연 지사 “탄소중립 목표 아래에서 
   국경을 넘는 합작품”
- 김동연, 사전 환담에서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적극 강조
- 인마크글로벌, 당초 예정된 1조 원에 
   에너지와 IT분야 5년간 약 4조 3천억 원
   (국내외 자금)의 추가 투자 의향 굳혀
○ 11월 28일 현지 경제인들과의 만남, 
   11월 29일 태양광 신소재 패널 기업과 
   투자 협력 논의, 
   현대로템 호주지사 시찰 등도 진행. 
   11월 30일 귀국 예정

문의(담당부서) : 투자통상과  
연락처 : 031-8008-2719    
2023.11.29  17:00:00

[참고]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 투표 여부, 
12월 중순까지 가부 답해 달라” 
“정부가 정치적 결정한다면, 
특단의 조치 하겠다” 강력 촉구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이천에 전동화부품 제조시설 준공. 
1,200억 투자는

(해외방문) 김동연, 
일본 반도체장비기업 ‘알박’ 1,330억 원 규모 
평택 어연.한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에 
연구소 유치는

(해외방문) 김동연, 
미국서 하루 동안 3조 5천억 원 규모 
초대형 투자유치 성공 
- ESR켄달스퀘어사, 경기도에 7년간 
 약 23억 달러(약 3조 원) 규모 투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11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
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
(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타크오프(David Starkoff), 
캠벨 데이비드슨(Campbell Davidson)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처장 등도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이를 아주 좋은 기회로 활용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산업 발전에도 힘을 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탄소중립 목표 아래에서 
국경을 넘는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마크가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등 강력한 정책 의지를 듣고 
추가로 4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혀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초 1조 원은 순환경제 부분이고, 
추가 4조 3천억 원은 에너지 전환과 
IT 관련된 부분이라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딱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 중인데 
경기북부의 대표 산업인 섬유 분야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존 지 상무는 “이번 사업을 위해 
김동연 지사와 논의를 잘했고, 
총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향후 5년에 걸쳐 필요자금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발표했고, 
조금 전 김 지사와 환담을 나눈 결과 
앞으로 IT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도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이 예상되는 
IT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도 
추가 투자를 하겠다는 의향을 말씀드린다”며 
“친환경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가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모색을 했으면 좋겠고, 
오늘이 그런 협력의 초석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인마크 글로벌 측과 1조 원 규모의 
본 행사 전 환담에서 ‘경기RE100’ 등 
기후변화 대응에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경기도의 의지와 
실천사항을 설명했고, 
인마크 글로벌 측은 깊게 공감하며 
에너지 및 정보통신(IT) 등 분야에 
향후 5년간 국내외 자금으로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의 사업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다. 
이에 민선 8기 경기도는 100조 원 이상 
투자 유치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투자의향 내용은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호주의 인마크 글로벌과 
탄소저감기술 벤처기업(경기도 평택) 
에스피알이 총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4개 지역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투자하는 건, 
인마크 글로벌이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이 
예상되는 경기도의 에너지 및 
정보통신(IT) 분야에 
향후 5년간 투자하는 건 등 
총 5조 3천억 원(국내외 자금) 규모다. 

우선 에스피알은 
LNG(액화천연가스) 냉열 등 
기존에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시트, 의류용 장섬유 등의 원료인 
고급 재생원료(rPET칩)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LNG 냉열은 운반과 보관을 위해 
액체화된 천연가스를 기체화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영하 162도의 차가운 열을 말하며, 
기존에는 99% 이상이 바다로 폐기됐다. 
에스피알은 이 냉열을 플라스틱 재생을 위한 
재생원료 제조시설의 주요 동력원으로 
초저온 동결파쇄공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기존 46%에서 93%까지 높이면서 
소각을 최소화해 탄소저감은 물론,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섬유산업에서 
재생원료를 25%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이용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사업에 
적용할 경우 수출 단가 절감은 물론 
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러한 에너지 재활용기술산업을 
전략적으로 경기북부의 신산업으로 
키워나가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물론, 
경제성장의 잠재력도 높일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투자유치 행사에 앞서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호주의 태양광 신소재 관련 
A 기업 CEO 등을 만나 
투자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A 기업이 경기도 내 수천억 원 규모의 
태양광 신소재 패널 공장 투자를 
검토한 데 따른 만남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태양광 신소재 패널 대량 생산이 
경기도에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투자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면담에 참석한 
회원사인 P사는 경기도 실무팀과 
후속 면담을 통해 산업단지 RE100에 
큰 관심을 보여 내년 초 한국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지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본사가 의왕시에 있는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철도차량과 
방산 제품 제작업체다. 

2016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에서 
발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면서 호주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전동차 추가 공급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인근 퀸즐랜드 주정부가 발주한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일연 현대로템 호주지사장으로부터 
전략 사업인 수소모빌 리티 현황을 보고 받고, 
현대로템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납품 중인 NIF(신규 도시간 열차·New 
Intercity Fleet) 이층전동차를 
직접 둘러보았다. 

김동연 지사는 “현대로템은 
GTX(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경기도와 하는 일이 많고, 
본사도 경기도에 있다. 
특히 수소 산업은 미래 수소도시를 
용인시에 조성하는 등 
경기도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말했고, 
방명록에 ‘현대로템 호주의 무궁한 발전, 
한-호 경제협력에의 큰 기여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날인 28일 밤 
시드니시의 한 식당에서 
호주 현지 경제인 50여 명을 만나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경기도-호주 경제협력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2박 4일간의 호주 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월 30일 귀국한다. 
김 지사는 투자 유치 일정, 
현지 경제인 소통 외에도 
전날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와의 
간담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광물 등 
경제 협력을 논의했으며, 
시드니 지역 한인 학생들을 만나 
청년들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