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6일 목요일

경기도, 부천시 입장 변경 수용.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변동 없다.

경기도, 부천시 입장 변경 수용.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변동 없다.
○ 경기도, 거부 지자체 제외 방안

   검토했지만 부천시 입장 바꿔.
   모든 시군에 지급하도록 준비
○ 이재명 지사도 “부천시장께서

   입장 바꿔 함께 가겠다니
   당연히 함께 가겠다” 밝혀

문의(담당부서) : 보도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57   | 2020.03.26 14:33:44


[참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 원씩
2020년 4월부터 지급키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1-10-2020-4.html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반대의사를 보였던 부천시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경기도가 이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도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재난기본소득 거부 방침을 철회한 만큼
당연히 부천시에도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고 3월 26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은 협의 단계에서 의견을 낸 것이 아니라
도와 의회가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확정 발표한 사안을 공개반대하며
거부입장을 밝혔던 것”이라며
“재난기본소득은 시급을 요하는 만큼
거부하는 지자체를
우선 제외하는 것으로 검토했었지만
부천시가 입장을 바꿨으므로
31개 모든 시군에 재난기본소득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같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지사는
“부천시장이 집행하지 않으면
부천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도
없다.
반대하는데 억지로 지급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면서
“언론보도를 빙자해 ‘
부천시장 말 한마디에 87만 부천시민을
왜 빼느냐’, ‘감정적 처사다’라는 주장은
대의민주체제를 부인하는 망언이고
위기에 대응하는 경기도정에 대한 폄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도의 재난기본소득을
기대하다 혼란을 겪게 된 부천시민들께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부
천시장께서 입장을 바꾸어 함께 가겠다니
당연히 함께 가겠다.”며
“다만 구조를 두고 빚어진 혼란에 대해
구조 거부 승객이 아니라 다수 승객의
신속 구조를 위해 최악을 대비하는
선장의 노력을 감정적 갑질로
매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1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도는 1조 3천억 원이 넘는 돈이
골목상권에 풀리는 만큼 코
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모든 도민이 혼란 없이
신속하게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한 지급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0년 4월~6월 입주예정아파트, 2020년 4월~6월 전국 아파트 67,383세대, 서울 아파트 9,852세대 입주 예정

2020년 4월~6월
전국 아파트 67,383세대,
서울 아파트 9,852세대 입주 예정

담당부서:주택정책과
등록일:2020-03-24 11:00

[참고]
2020년 3월~5월 전국입주예정아파트.
전국 아파트 75,840세대,
서울 아파트 10,423세대 입주 예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2020-35-75840-10423.html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20년 4월~6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1만세대) 대비 26.0% 감소한 

67,383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9,852세대가 입주하여
5년평균(0.7만세대) 대비 38.6% 증가,
전년동기(0.7만세대) 대비 39.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택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상수도 요금 2020년 4월부터 3개월간 50% 감면

평택시, 상수도 요금 3개월간 50% 감면
- 관공서, 군부대 및 대기업 제외한

  상수도 사용자 모두 혜택
- 별도 신청 없이 4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감면 금액으로 부과

담당부서-상하수도사업소 관리과
담 당 자-백이현 (☎031-8024-5140)
보도일시 : 2020. 3. 25.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3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감면대상은
관공서와 군부대 및 대기업을 제외한
상수도 사용자로,
별도 신청없이 4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가 감면돼 부과된다.

감면액은 7만여건에
총 5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계속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2020년 4월부터 평택항에 일본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된다”

평택시,“4월부터 평택항에
일본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된다”
- 하반기 중국항만과 신규 항로개설도 예정,

  전년대비 물동량 증가 예상

담당부서-항만정책과
담 당 자-김상철 (☎031-8024-8970)
보도일시 : 2020. 3. 26.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3월 26일,
평택항과 일본 서부항만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 항로 서비스가
2020년 4월 15일부터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신규 항로는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에서
1,0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을
각 1척씩 투입해 매주 수요일 평
택항에 입항하는 주1항차 서비스다.

국내는 광양항·부산항·부산신항을 기항하고
일본 서부는 니가타항·사카타항·아키타항을
순차적으로 기항한다.


장금상선과 흥아라인은
지난해 8월말에도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했다.
특히 장금상선은 평택항 최초로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한 선사로서
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화물의 31%를 운송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화물이 감소하고 있으나,
평택항은 지난해 동남아항로 개설에 이어
올해 일본항로 신규개설 그리고
하반기 중국항만과의
신규 항로개설이 예정돼 있어
전년대비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토대로
2025년에는 연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100만TEU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힘내요! 화성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자매도시 응원 물결

“힘내요! 화성시,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자매도시 응원 물결   
○ 강원도 평창과 전남 완도군에서 특산품 후원
○ 감자 5천 상자 배부 위해 관내 운송업체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합심

          화성시           등록일    2020-03-26


화성시가 최근 자매도시인
강원도 평창군으로부터
감자 5천박스 5만kg을 후원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화성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평창군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평창감자를 보낸 것이다.






이에 시는 26일 경기침체로 생
계곤란에 처한 취약계층과 복지관,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 등
총 171개소에 배부했다. 

배송에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참여했으며,
관내 운송업체인 ㈜글로벌 로지테크
(대표이사 김영삼)가 무상으로 운송용품을
지원해 힘을 보탰다. 

또한 화성시와의 자매결연을 준비 중인
전남 완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별진료소와 관련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써달라며
특산품인 반건조 전복 1천 팩을 보내왔다.

서철모 시장은 “자매도시들의 마음이 담긴
감자와 전복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었다”며,
“따뜻한 격려와 이웃사랑이 모여 코
로나19를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첫 지급... 전국 최초

화성시, 재난생계수당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첫 지급... 전국 최초

             화성시         등록일   2020-03-26

[참고]
화성시, 2020년 3월 24일부터
재난생계수당 신청하세요!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2020-3-24.html

화성시가 2020년 3월 25일 소상인 112곳에
재난생계수당 1억1천2백만원을 지급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24일 접수를 시작한지
단 하루 만에 지급된 것으로,
코로나19 관련 재난수당이
실제 대상자에게 지급된 곳은
화성시가 최초다.

통상 단순 민원도 처리까지
5일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조치는 파격적이다.

이는 생계에 절박함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긴급지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시의 적극행정
결과다.

시는 상시접수·지급 체계 구축으로
앞으로도 최대한 빠르게 신청 받아
신속하게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인이 영업활동에 방해받지 않고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대리 신청도
받고 있다.
민간단체도 자발적으로 접수 신청에
움을 주며 신속지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부터 발인상인연합회는
별도 공간을 확보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일괄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신속지급을 위해 대상별로 시기를 구분해
접수 받는다.

1차 신청은 내달 5일까지
전년 동기 2월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인이,

2차 신청은 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3월 대비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내달 20일부터는 영업경력 1년 미만과
1차·2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월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으며,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1회 연장돼 최대 2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s://open.gdoc.go.kr/index.do)으로
하면 된다.

서철모 시장은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에는 지원규모도 중요하지만,
소상공인들에게는 신속한 지급이 더 절실하다”며,
“필요한 도움을 한시라도 빨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