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1일 목요일

경기도,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착수

도,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착수

○ 도,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계속되는 SOC 사업예산 축소로
    보상이 중단된 사업 대상,
    타당성 재검토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 강력한 도로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지방재정부담 완화 및 필수 도로에
    예산 편성 추진


경기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영봉 건설국장 주재로
장기 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도로정책과장,
도로건설과장은 물론 용역사인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건영이엔씨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표류중인 지방도 건설사업의
전면 재검토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지방도 건설을 추진했으나,
계속되는 SOC사업 예산축소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는 현장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방도 342호선 월산~고송 구간 등
24개 사업은 보상조차 중단돼 장기표류
중에 있다.
최근에는 보상 지연에 따른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으며, 추진이 시급한
신규 지방도 건설 사업 시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표류중에
있는 지방도 건설사업 24개소에 대해
사업지 주변의 교통수요 및 경제적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로개설로 인한
파급효과, 지역 낙후도 등을 감안해
떤 도로가 시급한 도로인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전면 대수술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에 대해
“일정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규칙」이 최근
개정되어 용역 추진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됐을 뿐만 아니라, 규칙 개정
이전부터 타당성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던 경기도의 선도적인 행정이
증명된 셈”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 사업대상지 현황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조사,
▲ 교통수요 추정, 총사업비 재검토,
    비용편익 산출 등 경제적 타당성 검토,
▲ 파급효과, 낙후도 등 정책적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 지표 개발 및 분석,
▲ 자문회의, 도민 공청회,
    의회 설명회 개최 등을 실시하고
올해 12월 최종적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날 홍지선 도 도로정책과장은
“최근 중앙정부가 원 아웃-원 인
(One out - One in) 제도 도입으로
예산편성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과 같이,
경기도는 ‘투 아웃, 쓰리 아웃-원 인’의
더욱 강력한 도로 예산 다이어트를 통해
지방재정부담을 덜고 반드시 필요한
도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 아웃-원 인(One out - One in)
제도란 기존의 사업 하나가 완료되어야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제도를 말한다.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65
입력일 : 2015-06-11 오후 2:24:41


첨부파일


화성시 기산2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4차변경)승인 고시



평택터미널시간표[2015년 6월 9일]

평택시외버스터미널 
버스운행 시간표 입니다.

평택터미널 전화번호 
031-652-2617


평택터미널 시간표

평택터미널 요금 

평택 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








『남양뉴타운 주변도로 건설공사』 보상계획 공고

첨부파일




제주공항 ‘혼잡 완화’ 단기대책 나왔다.

제주공항 ‘혼잡 완화’
단기대책 나왔다.

- 활주로 시설개선 및
  터미널 증축사업 등 시행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5-06-11 06: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제주공항의 혼잡에 대비하여 활주로 
시설개선 및 터미널 증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단기대책을 세우고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은 최근 저비용항공사 성장,
중국인 관광객 확대 등으로 
2014년 2,320만 명이이용(15.7% 증가)하는 등 
수요가 빠르게 증가 하여
피크시간대 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2030년경에는 4천만 명 이상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제주공항 이용실적 : (‘12) 1,844만 명 →
  (’13) 2,006만 명 → (‘14) 2,320만 명
*수요예측 결과 : (‘20) 3,211만 명 →
  (’25) 3,939만 명 → (‘30) 4,424만 명

이러한 수요증가에 대비하여 국토부에서는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검토 연구
용역’(’14.12~‘15.11)을 통해 기존공항의 확장 
또는 신공항 건설 등 근본대책을 검토 중에 
있으며, 제주공항의 현재 혼잡상황에도 
대처하기 위하여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협의회(T/F.*‘14.12~’15.5까지 운영)를 통해 
이번 단기대책을 마련하였다.

*단기 인프라개선 및 운영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하였으며,정부·지자체·공사·학계·항공사 등
  30여 명이 참여

단기대책*은 근본대책 시행에 따른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기존공항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선, 현 공항부지 내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추진하여 공항 수용능력을
3천만 명 이상(현재 2,500만 명)으로
늘림으로써 2020년까지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사업 내용은

활주로지역에 고속탈출유도로를
추가로 마련(3→6개)하고,
이륙 대기장 신설(2개소) 및 계류장을
확장하여 항공기 주기대수를 기존 35기에서
44기까지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

터미널지역은
국내선터미널 증축(2,300→2,620만 명)과
국제선터미널 증축(250→380만 명),
상주기관 이전, 주차장 확장 등의 계획을
내놨다.

이와 함께, 앞으로 공항주변 부지 매입을 통해
시행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하여 2020년 이후
수요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은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결과와
  연계하여 결정 예정

국토부에서는 이번 단기대책 추진을 통한
시설개선 이외에도 다각적인 운영방법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여 제주공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을 소재로 한 창작문학「제3회 항공문학상」공모!

항공을 소재로 한 창작문학
「제3회 항공문학상」공모!
-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시, 소설, 수필분야,
  ‘15.8.28까지 온라인 접수

부서:항공정책과     등록일:2015-06-10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김석기)가
오는 8월 28일까지 항공을 소재로 한
 ‘제3회 항공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항공문학상은 문학을 통해 항공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시(동시포함), 소설(단편·중편),
수필(수기포함)분야로써 항공여행 체험 등
항공과 사람을 주제로 한 창작 문학작품이면,
일반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대상을 제외한
수상 부문을 학생부와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누어 진행한다.

*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만18세 미만)
[일반부] 일반인(대학생 포함)


‘제3회 항공문학상’ 공모기간은
2015년 6월 11일(목)부터 8월 28일(금) 18:00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공모 기간 내에
한국항공진흥협회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
통해 작품을 온라인으로 접수(업로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주)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상금 150만 원과
한국항공진흥협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1,000만 원의 상금과 장거리(유럽 또는 미주 등)
또는 단거리(동남아시아, 국내지역)
왕복항공권(각 2매)을 포함한
총 14매의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한국항공진흥협회 및
항공문학상 공모전용 누리집을 통해
11월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 등으로 발간하여
항공과 문학 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1월∼12월중 시상식과 부대행사
(김포공항 소재 대한항공 격납고 등 견학)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3회 항공문학상’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공진흥협회 누리집
항공문학상 공모 누리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irprize)을
통해 실시간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 접수 및 문의 : 한국항공진흥협회
  기획정책실(전화 02-2669-8711~16)

※ 별첨 : 제3회 항공문학상 공모안내문 및 홍보포스터

민간 지도 간행 쉬워지고 정보 반영 빨라져

민간 지도 간행 쉬워지고
정보 반영 빨라져

- 간행심사 수수료 인하·심사기간 단축…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대


부서:국토조사과    등록일:2015-06-10 06:00



앞으로 민간의 지도 간행이 지금보다
더 쉽고 빨라진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간행하는
지도에 대해 간행심사 수수료를 약 50% 인하하고
심사항목도 간소화하는 등 간행심사 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민간 사업자 등이
국가기본도 등을 사용한 지도 등을 발행할 경우
간행물 등을 제출받아 지형·지물 위치의
표현 적정성 등 약 1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지도제작 기술의 발달로
민간 지도의 품질이 향상되고, 국토 변화
정보의 실시간 반영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등 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현행 심사항목에 대한 간행심사(수정간행
포함)로 인해 비용 및 시간 등이 과중하다고
판단되어 심사항목을 대폭 간소화하게 되었다.

간행심사 :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제작한
지도 등을 사용하여 민간 사업자 등이
지도책자, 내비게이션, 온라인 지도 등을
간행하여 판매·배포하는 경우
지도의 정확성 등을 사전에 심사
 
- 1/5,000 축척의 전국 지도를 간행심사
할 경우 약 383백만 원의 심사수수료 및
최장 28일 이상의 행정처리 기간 소요(기존)
 
수정간행 : 간행심사를 받은 지도 등을
수정하여 간행한 경우 심사

이번에 간소화된 심사사항은
주요지형(도로, 철도, 교량, 하천),
주요건물(행정 및 공공기관),
행정경계(행정구역명), 보안사항 등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항목 위주로 조정되었다.

이에 함께,「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이 개정(6.4 시행)되어
지도 등의 간행심사수수료가 약 50% 인하되고,
수정간행에 따른 심사수수료도 폐지되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지도 제작업체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고,
최장 28일 이상 소요되던 간행심사 기간이
약 10일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1/5000 및 1/25,000 축척의 전국 수치지도
 간행심사 시 심사수수료는 각각
약 179백만 원(383→204, 1/5000 축척),
11백만 원(22→11, 1/25,000 축척)인하

또한, 수정간행에 따른 수수료 폐지 및
간소화로 지도 등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빠른
 길 찾기 정보 등에서 국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