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4일 목요일

2021 평택세계문화주간 서막 연다.

2021 평택세계문화주간 서막 연다.

- 6월 26일부터 11월까지 

  총 5개국 세계문화 체험

-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해외문화 접촉 기회 제공


보도일시-2021. 06. 24. 배포 즉시

담당부서-한미국제교류과

담 당 자-정혜정 (031-8024-5337)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6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일상 가까운 곳에서 세계문화를 

체험하는 행사인 

‘2021평택세계문화주간’개최 계획을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평택세계문화주간은 시민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그 시작을 여는 캐나다문화주간은 

개막식,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배다리도서관 및 배다리공원 일대에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이후 체코,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5개국 문화주간 행사가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세계문화주간 준비 과정에서 

각국 대사관과 협력관계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전통문화 접목, 참여국가 확대 등 

국제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대표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는 각국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기여 및 시민들의 

문화다양성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여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캐나다 민요 합창, 

캐나다 아티스트이자 유엔사에 소령으로 

재직 중인 크리스티안 웰렌의 공연 등 

다양한 축하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호국 보훈의 달과 

6.25 전쟁 71주년을 기념한 

의미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2만7천명을 파병하여 

1,700여명이 목숨을 잃은 

캐나다 참전용사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캐나다 6.25 참전 사진이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 전시된다.



화성시, 공공건축에 지속가능한 미래상 담는다.

화성시, 

공공건축에 지속가능한 미래상 담는다.

○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도시건축선언 선포식’개최 

○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 비전 담아 


       화성시      등록일   2021-06-24



화성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건축선언 선포식’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방향과 

기준을 마련했다. 




6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는 유튜브 생중계로 공유됐다.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의 축사, 

화성시 총괄계획단 및 

디자인기획관의 화성시 미래상 발표, 

도시건축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건축선언은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발생한 

환경훼손을 반성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며 

미래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가치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올 초 진행된 시민, 공직자, 

건축전문가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도시’, 

‘도시와 건축이 잘 어우러진 활기찬 도시’, 

‘혁신적이고 인간중심적인 도시’라는 

비전이 담긴 선언문이 작성됐다. 


또한 선언문에는 모든 건축과 도시는 

시민을 위한 것이라 정의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계획 

▲아름다우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도시 

▲화성시 고유의 의미와 가치담기 

▲주변과 조화되며 과도하게 드러내지 않기 

▲간결하며 섬세하게 살피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할 것 

▲모두에게 평등한 차별 없는 도시와 

건축 등을 약속하는 9개의 조문이 담겼다.  


서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품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라며, 

“다음 세대에게 품격있는 미래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언문 낭독은 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대표를 포함한 시민대표 3인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