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수요일

평택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7개 서점 업무협약식 개최

평택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7개 서점 업무협약식 개최

담당부서 : 도서관
담당자 :김정옥 (☎031-8024-5471)
보도일시 : 2018.10.30


평택시립 도서관은 지난 26일 시청각실에서
11월 7일부터 시행되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내 7개 동네서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11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협약을 맺은 7개 서점이 6개 도서관과 협력하여
시범 운영되며 내년 2월부터는 10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경인문고, 비전문고, 세종문고,
소사벌문고, 안중서점, 이충문고, 현화문고
7개 서점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점과 도서관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기로
협의했다.

시민들은 도서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는
기존 서비스와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자세한 내용는 평택시립도서관(031-8024-5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11월 30일까지 1만1천30필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 내달 30일까지 1만1천30필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            등록일    2018-10-30


화성시가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
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1만1천30필지로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토지세무과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
일사편리(http://kras.go.kr)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시기간 이후에는
씨리얼(http://seereal.lh.or.kr) 및
경기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ras.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재조사 후
12월 28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토지정보과(031-369-2154, 3081)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택시 면허 사주고 법인택시 완전 월급제···” 보도 관련

[참고] “개인택시 면허 사주고
법인택시 완전 월급제···” 보도 관련

부서:신교통개발과,도시광역교통과
등록일:2018-10-26 19:19

택시서비스 발전방안과 관련한
한국경제신문의 보도내용에 대하여
국토교통부는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습니다.

< 관련 보도내용(한국경제, 10.26) >
개인택시 면허 사주고 법인택시 완전 월급제
- 법인택시 사납금제를 없애고, 완전 월급제로 전환
- 개인택시 면허를 지자체가 매입하는 방안도 추진



2018년 2번째 제안창조오디션 결과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우승

경기도, 균형발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우승
○ 경기도, 30일 올해 두 번째
    제안창조오디션 최종 결선 마쳐
-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 주제로

  7개 팀 발표
- 박우찬 외 2명의 제안,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1등

문의(담당부서) : 미래전략담당관
연락처 : 031-8008-4285  |  2018.10.30 오후 5:32:19


화성 폐광산 지하공간을 문화산업기능을 갖춘
혁신단지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박우찬, 박병찬, 박도운의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가 가장 우수한 균형발전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을 열고,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 외에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
경기곳곳 가보자 등 5개 팀을 최종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창조오디션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제안 공모전으로,
제안은 물론 심사와 선정 과정에도
도민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각종 규제 등으로
지역발전 기반이 취약한 지역에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활용하고,
지역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1건의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실무부서 심사,
3차 제안심사 소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총 7개 팀이 본선 대결을 펼쳤다.

1등을 차지한 ‘화성 폐광산 재탄생 프로젝트’는
지상의 녹지훼손 없이 공간을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군부대 유휴지를 군장병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으로
개발하는 양형규.이상주의
‘군부대 유휴지를 활용한 민군 상생
문화 복지센터 조성’이 2등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균형발전 지역홍보 프로젝트인
전창의의 ‘경기 곳곳, 가보자!’가 3등을 받았다.
▲4등은 연천의 지질.생태 등 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관광산업을 발굴하고 연계하자는
서성철의 ‘하이(HI)연천 관광 활성화 사업’이
▲5등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이
묘목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김상훈의 ‘상수원보호구역에 묘목사업을 통한
낙후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이 수상했다.

1등에게는 상금 1,000만원, 2등 700만원,
3등 500만원, 4등에 300만원, 5등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진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제안창조오디션을 통해 경기도 발전에 대한
도민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5개의 제안이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공모주제가 균형발전임을 고려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렸다.
2015년부터 개최된 제안창조오디션은
계속 경기 남부지역에서만 개최됐었다.
도는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도 전역에 걸쳐 행사장소를 선정할 방침이다.

올해 마지막 제안창조오디션은
31개 시.군에서 선정된 제안 중 왕중왕을 가리는
‘시.군 창안대회’로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경기평택항만공사, 한(韓)중(中) 간 물류협력을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개최

경기연구원⋅경기평택항만공사,
한중 간 물류협력을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개최
○ 30일 산동성 제남시 숸껑(舜耕)호텔에서
    한중 간 물류협력 확대를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개최
○ 한중 복합물류 수송체계 구축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하는 방안 모색
○ 한중 물류분야 상생협력 및 평택항을

    對중국 전자상거래 허브항으로 육성하는 방안 논의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251  |  2018.10.31 오전 5:40:00



중국 산동성(山東省) 제남(濟南)시에서
지난 30일 한중 간 물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 경기도⋅산동성 발전포럼’이
개최됐다.


경기연구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산동사회과학원,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한 이날 포럼에서는
한중 간 물류시설 확충과
물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1세션에서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
리진나(李金娜) 연구원은 산동성의 6개 항만에서
한국을 오가는 복합운송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나
한중 양국 간 해륙 복합운송의
효율적⋅조직적 협력이 부족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 간 국제물류 표준화 강화
▲산동성 내 현대적 물류센터 구축
▲동북아 국제항운 종합허브 구축
▲한중 물류기업 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어 북한을 통한
대륙횡단 철도 연결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직접 연결하는 열차페리를 운행하여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단계적으로
▲한중 물류거점 간 직결체계 구축
▲트럭페리 시스템의 우선 추진
▲한중 간 72시간 배송을 위한 물류수송체계 효율화
▲한중 물류분야의 상생협력 모색
▲평택항 배후단지 기업과 중국 산동성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세션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는
평택항이 향후에도 대중국 물류의
중심항 역할을 할 것이므로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항로 확대 및 다변화
▲항만 배후단지에 대한 산업지원 및 특화산업 유치
▲한중 카페리를 활성화하여 전자상거래 허브로 육성
▲포트세일즈의 지속 추진 및 한중 복합운송 개발
▲물류와 관광의 조화 및 연계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산동사회과학원 천샤오첸(陈晓倩) 박사는
중국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단순 상품구매에서
고품질, 맞춤형 상품 구매인 ‘신소비’로 바뀌고
있음을 강조하며 해외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성장을 예견했다.
특히 2018년 7월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산동성 청도(靑島)시 외에 위해(威海)시를
해외 전자상거래 종합 시범구로 추가 지정하여
발전이 기대됨을 강조했다.

천 박사는 한중 양국 간 전자상거래
전을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에 부합하는 무역관리⋅감독 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해외 전자상거래의 신용을 확보하고,
우수한 전자상거래 서비스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양국 간 지불, 물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의 축사에 나선
홍귀선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2∼3년 동안 경기도와 산동성 간
교류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한중 물류포럼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특히 평택항과 산동성 주요 항만 간 물류수송
증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