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8일 금요일

평택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대상 관절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평택보건소, 뇌병변 장애인 대상 
관절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보도일시 : 2023. 12. 6.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과장 : 이혜정 (031-8024-4400)
담당팀장 : 조미정 (031-8024-4430)
담 당 자 : 조윤정 (031-8024-443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CPM을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오전반(09:00~11:00), 
오후반(13:00~17:00)으로 나누어 
평택보건소 B동 재활운동실에서 운영한다.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운동 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관절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만족도 조사로 구성되며 
주 2회,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동을 지도함으로써 구축완화와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관절 기능이 
개선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문의 또는 
평택보건소 B동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연기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연기

보도일시 : 2023. 12. 7.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공원과
담당과장 : 최재우 (031-8024-4270)
담당팀장 : 장경갑 (031-8024-4235)
담 당 자 : 차호동 (031-8024-4238)

[참고]
평택청북지구 도시계획시설사업
(3,4호 체육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평택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항목등의 결정내용 공고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월 9일 개최 예정이었던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이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재검토 문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그간 공표했던 
일정대로 시공사가 낙찰(12월 7일)돼 
적격심사 절차(약 2주간)를 거친 후 
해당 시공사와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었다.




또한 건설기술진흥법(제59조의2)에 따라 
착공 전까지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조달청 공고 후 
개찰(‘23.11.) 예정이었으나 
평가 기준에 대한 이의가 제기돼 
이에 대한 검토를 위해 취소공고를 했다.

시는 관련 내용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상위기관(경기도)과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와 관련해 
조금이라도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예정됐던 착공식 개최를 연기했다”며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착공식을 재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이후인 
2024년 2~3월경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북지구 레포츠공원은 
블루존(수변 경관을 조망, 
특화 식재를 통한 힐링공간), 
패밀리존(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숲놀이터, 
물놀이터 등 놀이공간), 
레포츠존(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체육공간) 등으로 구성돼 
각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긴급돌봄서비스.가족돌봄수당 등 아동 돌봄 위한 ‘언제나 돌봄’ 추진

경기도, 긴급돌봄서비스.가족돌봄수당 등 
아동 돌봄 위한 ‘언제나 돌봄’ 추진
○ 12월 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돌봄의 주인공 아이들, 부모,
   돌봄교사 만나 격려
○ ‘360°돌봄’ 중 ‘누구나 돌봄’에 이어
   ‘언제나 돌봄’ 정책을 펼치기로
- 2024년 예산안 포함…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행복밥상 등
○ ‘돌봄’ 소통…돌봄 패러다임의 변화, 
    돌봄자를 위한 격려 등의 내용으로 진행
○ 키즈카페, 돌봄프로그램 공연․전시, 
   돌봄운동회 등 상징성있는 행사를 통해 
   의미 전달

문의(담당부서) : 인구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08-2924    
2023.12.06  14:31:47

[참고]
김동연, 
“돌봄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투자. 
경기도민 1,400만은 누구나 돌봄의 대상”
○ 10월 18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일선 사회복지 공무원 초청 ‘맞손토크’는

경기도, ‘인구톡톡 실행위원회’ 열어 
난임시술 시 난자채취 안돼도 
시술비 지원 검토는

2023년 7월 26일(수),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저출산 대응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는

2023년 3월 28일(화), 윤석열 대통령 주재 
「2023년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개최 
-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추진방향 및 과제」 발표는



경기도가 2024년(내년)부터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초등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을 시범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월 6일 경기도청에서 아동, 부모, 
돌봄교사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언제나 돌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저출생 얘기를 많이 하는데 
저출생 해결이 목표가 아니고, 
가정의 행복, 아이들의 행복, 
우리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됐으면 한다”며 
“사람 사는 세상은 
경기도나 중앙정부의 정책만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사회와 인식,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정책은 기본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를 바꾸는 것부터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언제나 돌봄을 위해 
그동안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아동돌봄 정책안 실행계획을 확대해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중 어린이 행복밥상 등을 
2024년 본예산안에 포함했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내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도는 언제나(긴급)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돌봄 핫라인 콜센터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내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주말, 평일 야간 돌봄과 연계해 
상담에서 시설·가정 돌봄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300개소가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지원해 
2026년까지 500개소로 늘린다. 

이와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조부모와 
사회적가족인 이웃을 대상으로 
▶가족돌봄수당과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을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48개월 이하 아동을 
부모의 맞벌이·다자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족(조부모·사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맡기는 가정이 
지원대상이다. 
이웃까지 대상을 확대한 건 
경기도가 처음이다. 

영아 수에 따라 월 30만~60만 원이 지원된다.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은 
마을주민들이 만든 아동돌봄공동체 
64개소에 1인당 월 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은 
  지난 1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실행을 
  결정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30만 원 범위 내 지원하기로 한 것에 이어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월 2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도 시행된다. 
▶‘초등1 학교 안심돌봄’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이후 
학교에 아이를 맡기고 싶어도 
돌봄교실이 부족해 부모의 퇴직이나 
휴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운영중인 돌봄교실이나
신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도는 내년 일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초등 1학년 안심돌봄을 
시범 운영한 뒤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도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7,500명을 대상으로 
▶방학중 중식 급식비를 제공한다. 

■ 돌봄주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경기도는 이날 언제나 돌봄 정책 소개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상징성 있는 행사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언제나 돌봄 키즈카페를 운영해 
부모들이 편안하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로비에 ’2023년 지역아동센터 
그림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 합창단과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돌봄운동회를 열어 
김동연 지사와 도민, 아동 등이 
박 터트리기를 하며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따뜻해지는 봄, 
360°돌봄’ 
‘봄, 따뜻하게 포근하게 언제나 돌봄’ 
슬로건을 소개했다. 

‘돌봄 소통’ 시간에는 독립영화 
‘독박’을 관람한 후 김동연 지사와 
4남매를 둔 아빠 가수 션이 
도민들과 돌봄 패러다임의 변화, 
돌봄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는 2~8일 
‘경기 360° 돌봄주간’을 운영 중으로, 
‘누구나 돌봄’과 
‘언제나 돌봄(아동)’에 이어 
‘어디나 돌봄(장애인)’을 소개하며 
도민에게 돌봄 지원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돌봄주간에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문화재단은 
돌봄가족 초청 공연과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돌봄 존중 운영 사진전시회, 
돌봄 샌드아트 영상 상영을 했다. 
경기복지재단에서도 
경기도 장애 예술인 작품을 전시했으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 
경기도아동돌봄센터 사진전과 
우리아이지킴 콘텐츠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