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평택시 안중출장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비산먼지 사업장 대대적 단속

평택시 안중출장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비산먼지 사업장 대대적 단속

- 2022년 3월말까지 집중 단속,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사전차단


보도일시-2021. 12.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

담 당 자-한상완 (031-8024-8271)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한승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 공사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화양지구도시개발 사업 등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장 60여 개소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사항, 

방진막 설치, 공사장 내 살수시설 및 

세륜시설, 야적토사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에서는 

밀집 주거지역 인근이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와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발생사업장 등 

미세먼지 배출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은 더욱 철저히 점검해 

고의적으로 법령을 위반한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승도 안중출장소 소장은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기간 동안의 

특별 점검은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의 

자율관리를 유도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처로,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 건강에 해를 끼치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관련 사업장에서는 자발적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 ‘남사진위IC’ 명칭 확정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 

‘남사진위IC’ 명칭 확정

- 평택시민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편의 제고


보도일시-2021. 12.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건설도로과

담 당 자-이호영 (031-8024-47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월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내년 5월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편의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