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 화요일

화성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

화성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 출범 
○ 2인 1조 총 30명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배출행위,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등 

        화성시        등록일   2020-08-04



화성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이 
8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인 1조 총 30명으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이들은 8월 3일과 4일 이틀간 
감시단 운영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을 받은 후 
5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동부와 서부, 남부 각 지역별로 나뉘어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배출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활동 등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국도비 4억여원을 확보해 
단속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감독과 환경의식 개선활동으로 
보다 쾌적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강화된 감시활동과 더불어 사업장 및 
공사장의 공사시간을 단축 또는 조정할 계획이다. 

화성시, 화성새마을금고-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외국인 주민위한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화성시,
화성새마을금고-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외국인 주민위한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
○ 8월 4일 시청에서 협약식
○ 연내 향남읍 3.1만세로 1113
    새마을금고 건물에
    다문화·외국인 주민 지원 활동공간 조성

화성시 등록일 2020-08-04



화성시가 화성새마을금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한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지환 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사용 및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새마을금고는
앞으로 10년간 건물 일부 공간을 지원하고
시는 연내로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 한 뒤
운영자를 선정해 위탁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또한 발안만세시장은
공간 활성화 및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교류확대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힘을 보태준 화성새마을금고와
발안만세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 4천8백만원이 투입된다.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하반기 정책간담회 가져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하반기 정책간담회 가져


보도일시-2020. 8. 3. 배포 즉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담 당 자-박형근 (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월 3일 홍기원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5월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이후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홍기원(평택 갑), 유의동(평택 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는 회의 안건 중 

‘법·제도마련이 필요한 사업’으로 

▲2025 평택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균특회계 지방이양에 따른 대응방안 

▲ 공업물량 및 산업단지계획 심의권한 이양 

▲ 평택지원특별법 만료에 따른 대책 

▲평택시 조정대상지역 해제(축소) 

▲GTX-C노선 연장방안 등 

10건을 논의했다.


또한 ‘중요현안’으로 

▲항만배후단지 개발 

▲평택항 경계분쟁 조속해결 

▲주한미군 평택시대 도래에 따른 

  신규사업 반영 

▲ 고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등 18건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을 

선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과 경기도의 사전검토 및 

협의 기간이 길어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며,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집중 발굴, 개선하여 

평택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국회의원들도 

“평택시, 경기도, 소관 상임위원과 

적극 협력하여 현안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중앙부처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