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0일 목요일

평택시, 민선7기 시장-부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평택시, 민선7기 시장·부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도일시-2021. 09.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한현진 (031-8024-2226)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장・부시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간부회의 시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실・국・소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 제시를 비롯해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주요 시장 지시사항은 

즉시처리사항과 당부사항을 제외한 

268건으로 

현재까지 225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위기가정을 위한 역할 검토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상황에서 늘어난 일회용품 대책 

△화훼 판매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종합계획 

△시민안전종합대책 

△농어촌 빈집 대책 

△보호수 종합관리 계획 

△공원녹지 전문관리 방안 

△평택역 주변 정비 대책 등 추진 중인 

43건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실행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시사항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시사항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일시-2021. 9.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개발과

담 당 자-이시은 (031-8024-405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30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특화구역인 

에듀타운 부지에 국제학교 건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평택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족기능과 

도시팽창을 위해 조성하는 

여느 신도시의 개념을 벗어나 

국제화 위상에 걸맞은 특화된 교육환경 조성과 

내외국인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학교 건립 추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평택시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LH는 평택도시공사와 협의된 

공동주택부지 공급과 도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하며,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된 

공동주택 부지를 개발하여 

발생된 개발이익금으로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제학교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외국교육기관 유치 및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 2022년 완료, 

2023년 공사 착공, 

2025년 준공, 

2026년 개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초・중・고등 교육이 가능한 

외국의 상위권 학교 유치를 비롯해 

설립인가, 학교건립, 개교 등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국제화계획지구 명칭에 손색없는 

교육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청사진 그린다.

화성시, GTX-C 노선 병점역 연장 

청사진 그린다.

○ 9월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 착수 

○ 기존 1호선 활용해 사업비 부담 낮고,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 획기적 개선


      화성시      등록일   2021-09-29


[참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평가 결과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6/gtx-c.html


GTX C노선 평택 연장 급물살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5/gtx-c.html


GTX A, B, C 노선도와 

신안산선 노선도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gtx-b-c.html



화성시가 9월 29일 

‘GTX-C 노선 병점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 



GTX-C 노선 병점역 연장사업은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 

약 7.3km 구간을 연장 운행하는 것으로 

최고 200km의 속도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용역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이며 

▲장래 교통 수요 예측 

▲GTX-C 노선 병점 연장 타당성 검토  

▲철도 시스템 및 열차운영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GTX-C 민간사업자와의 

사전 협상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병점역은 향후 GTX-C 노선과 

전철 1호선, 트램,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통과하는 결절점으로써 

환승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와 

시설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병점복합타운과 

태안지구, 최근 발표된 진안지구까지 

병점역 일대 광역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발빠른 준비와 철저한 대처로 

GTX-C 노선 병점 연장과 

지역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10구역) 내 유적 매장문화재 공고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

(10구역) 내 유적 매장문화재 공고


      평택시      등록일   2021-09-29



1. 관련근거

가.「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제22조

나.「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5조

다.「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제13조


2.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산196-3번지 일원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소유권 주장자는 90일 이내에 

해당 문화재의 소유자임을 증명하는 

정당한 근거를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유 적 명

- 평택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부지(10구역) 내 유적


나. 조사지역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산196-3번지 일원


다. 유 물 명

- 철촉, 석검, 무문토기편 등 241점


























2021년 9월 29일 수요일

평택화양지구, 대법원 판결 불이행 개발 장기간 표류 조합원 피해

평택화양지구, 대법원 판결 불이행 

개발 장기간 표류 조합원 피해


중부일보  표명구 

입력 2021.09.26 19:28  

수정 2021.09.26 21:06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전국 최대규모인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지구내 공동주택부지인 

'체비지 계약해지 소송'에서 

최종 패소 했음에도 

대법원 판결에 따르지 않아 

추가 소송전이 예상돼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는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04590




평택시, 평택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평택시, 평택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 평택역 스마트도서관, 

  비대면 도서 대출 및 반납 가능


보도일시-2021. 09.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배다리도서관

담 당 자-김소희 (031-8024-5491)



평택시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2021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증진을 위해 

평택역 대합실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평택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출퇴근 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2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코로나 시대에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비대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되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


2021년 9월 29(수),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 - 홍남기 부총리 모두 발언 -

2021년 9월 29(수),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 

- 홍남기 부총리 모두 발언 


    기획재정부   등록일   2021-09-29 


[참고]

2021년 9월 15일(수), 

제30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개최 

- 홍남기 부총리 모두 발언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9/2021-9-15-30.html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1년 9월 29(수) 07: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1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다음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음


➊ 2.4대책(3080+ 대책)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계획

➋ 투기근절대책(2021.3.29 대책) 시행 

   6개월 점검 및 향후 계획

➌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단속 경과 및 

   향후 계획

- 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투기 특별조사* 및 

  편법증여 조사 중심 






화성시 새솔동,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자율협력주행 실증

화성시 새솔동,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자율협력주행 실증

○ 9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도로 차단하고 실증 

○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홍보 및 

   주민체험 운영도


       화성시       등록일   2021-09-28  



오는 9월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로 

약 1.5km 구간이 전면 차단되거나 

1개 차선만 운행이 가능해진다. 



화성시가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사업’ 실증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 것이다.


대상 구간은 

새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꽃가람교를 지나 77번 국도를 진입하는 

에코팜사거리 전까지 1.5km 구간으로 

77번 국도 방향은 전면 차단, 

행정복지센터 방향은 

1개 차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간은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실증연구 홍보와 

주민체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실증에는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레벨 4’단계 차량 10대가 사용된다.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실증을 통해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개발 

▲정밀측위 및 5G 통신 기술 인프라 개발 

▲동적정보 연계 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량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검증 

▲동적정보 플랫폼 기술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오는 12월 차세대지능형

교통체계(C-ITS)가 구축되면, 

이르면 2022년에는 새솔동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환셔틀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은 

“새솔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실증 사업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연장과 교육국제화 특구는 서부 발전의 기폭제”

“신안산선 연장과 교육국제화 특구는 

서부 발전의 기폭제”

- 화성시 -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 개최

○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역점사업 매진 

○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및 

   새솔동 수변산책로 안전 정비 등 

   주민 숙원 사업도 검토 



      화성시    등록일   2021-09-28


[참고]

여의도도 환승없이 1시간…

신안산선, 향남역 연장 검토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8/1_16.html


화성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까지 연장’ 건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8/blog-post_66.html


경기도,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 

예타 통과 환영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및 

신분당선 용산~향남 노선도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1/blog-post_58.html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연장 조기 확정과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9월 28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화성시 

2022년 본예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화성시는 올해 상반기에 추진한 

신안산선 연장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 신안산선 연장 사업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했으며, 

향후 국토부 타당성 검증 용역 조기 실시와 함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과 서 시장은 

화성시 미래세대를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하고, 

2023년부터 추진되는 

차기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교육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와 지역위는 

▲향남 용현 1호 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정남 용수교 하부 족구장 설치 

▲향남 장짐리 구간 하가등천 보도교 설치 

▲새솔동 수변산책로, 방지턱 등 안전 정비 

▲삼봉산, 봉선대산 등산로 정비사업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 연계사업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서남부권 확충 등 

주민 숙원사업도 꼼꼼히 챙기며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당정협의회는 서부 지역에 

가정폭력 피해자 임시보호시설을 

설치·운영하고

 피해자에게 긴급 숙식지원, 

정신적·육체적 안정,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 위원장은 “서부권 발전의 

기관차 역할을 할 신안산선 연장과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서 시장 역시 “시정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 국회의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지역위와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송 위원장과 서 시장 외에 

화성갑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과 

화성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3080+ 공급대책 등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공공주택본부 확대.개편

3080+ 공급대책 등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한 공공주택본부 확대.개편


담당부서 : 공공택지기획과

등록일 : 2021-09-28 18:29


[참고]

제19차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 

-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면적은 커지고 

공급은 늘어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9/19_25.html


정부는 3080+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3/3080_21.html


국토교통부 - 대도시권 지자체

「3080+ 주택공급대책」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3/3080.html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080+ 공급대책 등 주택공급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공공주택본부를 확대·개편한다고 밝혔다. 


* 「공공주택본부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시행(9.28)


□ 공공주택본부는 공공주택추진단 소속 

기존 3과에서 5과로 확대되며, 

공공택지기획과, 공공택지관리과, 

공공택지조사과, 도심주택공급총괄과, 

도심주택공급협력과로 구성된다.

(1본부 1단 5과)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88% ‘탄소중립 필요성’ 공감‥“맞춤형 지원 필요해”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88% 

‘탄소중립 필요성’ 공감‥

“맞춤형 지원 필요해”

○ 도, 지난 20일간 중소수출기업 450개사 대상 

  탄소중립 대응 관련 설문조사 시행

- 기업의 탄소중립 인식 및 필요성, 

  준비방안, 애로사항 등 기업의 요구사항 반영

- 도 탄소중립 관련 수출지원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 계획

○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 

  ‘8월 수출액 114억 달러’ 성과로

  12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

-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 및

  6개월 연속 100억달러 상회(3월~8월)


문의(담당부서) : 외교통상과  

연락처 : 031-8008-4521    2021.09.23  09:31:30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경기도 중소 수출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도내 중소수출기업 450개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대응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글로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관련해 

도내 수출기업의 현황 파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탄소중립 인식정도, 필요성, 준비수준, 

애로사항, 준비방안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450개사)의 

59%가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88%가 

‘필요하다’고 공감을 표했다. 


다만 기업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대응에는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준비’에 대해 

응답기업의 27%만이 준비가 됐거나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어려움에 대한 이유로는 

‘저탄소·친환경 제조 전환을 위한 

시설투자 비용부담’이 5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전문인력의 부족(12%), 

시설유지보수 어려움(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탄소중립에 잘 대응하기 위한 

준비방안으로는 ‘공정개선·설비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37%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기술제품 사업화(29%)’, 

‘고탄소 원료를 

 저탄소·무탄소 원료로의 대체(25%)’, 

‘대체·유망분야 사업으로 전환(6%)’을 

꼽았다. 


특히 탄소중립과 관련해 

필요한 지원사업으로는 

‘설비공정, 사업전환, 원료대체 관련 

기술컨설팅 지원’이 24%로 가장 많았다. 

또, 친환경 제품개발 R&D(21%), 

교육 및 정보제공(19%), 

탄소중립 이행 시 추가비용(15%), 

전탄소 인증획득(13%)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정도, 탄소중립 준비 기업의 

애로·요구사항을 파악한 만큼, 

도는 이 같은 기업 수요를 토대로 

향후 유관부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지원사업을 

기획·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행될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으로 

수출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내년에는 탄소중립관련 인식개선 및 

탄소세 정보 제공 교육, 

친환경 제품 등 특화품목 대상 

수출상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기후변화·탄소중립 등 환경이슈가 

중소기업에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 경기도 수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7%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작년 9월부터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도의 3대 시장인 

중국·미국·아세안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60.3%, 

23.4% 증가했고, 

주력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는 

각각 34.3%, 29.4%로 높은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